‘기다리다 미쳐’ 닭살 염장 홈페이지 오픈
가장 꼬시기 쉬운 게 군대간 남자, 애인 군대 보낸 여자. 바람 앞에 촛불처럼 오늘 하루도 수많은 유혹에 대항해 허벅지를 찔러가며 오매불망 제대 날만 기다리고 있을 ‘군화’, ‘곰신’들의 머릿속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기다리다 미쳐>의 홈페이지는 ‘군화’와 ‘곰신’의 뇌구조를 통해 그들의 속마음을 샅샅이 파헤쳐 보여준다. ‘군화’의 머릿속은 ‘제대’와 ‘내 여자는 나만 바라볼꺼라는 야무진 확신’, 소녀그룹 ‘원더걸스’에 대한 생각들로 채워져 있는 반면 ‘곰신’의 머릿속은 ‘정말로 탈영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 ‘크리스마스 맞이 소개팅’, ‘외롭지 않다는 자기 최면’등이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이처럼 사랑하면서도 서로 다른 생각들로 가득한 ‘곰신’, ‘군화’의 뇌구조가 더욱 시선을 끈다.
개성충만!! 공감백배!! 앙큼발칙한 네 커플을 소개합니다!!
네 커플의 개성과 사연이 물씬 묻어나는 커플방도 사랑스럽다. 연상연하 완소커플, 일편단시 짝사랑커플, 캠퍼스 닭살커플, 거침없는 방언커플까지 각 캐릭터에 맞는 소품들로 채워진 그들의 방은 커플의 개성을 위트있게 보여주며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또한 곰신♥군화 커플들의 공감백배 연애담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기다리다 미쳐> 예고편과 커플별 메이킹, 각 커플의 사랑스런 모습이 담긴 월페이퍼까지 홈페이지에서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군인말고 애인이 필요한 ‘곰신’과 건빵대신 사랑이 고픈 ‘군화’의 공감백배 연애담,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는 2008년 1월 1일 공개된다.
연락처
아이필름 마케팅실 02-3438-6800
-
2008년 1월 3일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