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정성호 교수, 학진 우수성과 51선에 선정

광주--(뉴스와이어)--광주과기원 정성호 교수의 연구성과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도한 올해의 우수성과 51선에 선정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직무대행 문승현)에 따르면 기전공학과 정성호(45, 사진) 교수의 연구성과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선정한 “2007년 한국학술진흥재단 우수성과” 51선에 뽑혔다.

정교수의 연구성과는 「마이크로 홈 구조를 가진 초소형 마이크로 냉각장치 개발」에 관한 연구이다. 정 교수는 이 연구에서 기존의 가공 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폭이 좁고 깊이가 깊은 홈 구조를 금속판에 제조하기 위한 초정밀 레이저 가공기술을 개발했다. 또 이 기술을 이용해 초소형 냉각장치인 마이크로 히트파이프를 제조하는데 성공했다. 이 장치는 노트북 컴퓨터, 휴대폰 등과 같은 휴대용 전자 기기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소형 냉각장치의 일종이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은 지난해 재단이 지원한 연구성과 6,500여건을 대상으로 “2007년 한국학술진흥재단 우수성과” 51선을 선정하고 7일(금)부터 재단 본관(서울 서초구 헌릉로)과 홈페이지(www.krf.or.kr)를 통해 우수성과를 전시한다. 또 13일 11시에는 재단 대강당에서 선정자를 초청해 우수성과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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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혁신홍보팀 임성훈 062-97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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