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 ELW 모의투자대회 Hot Shot 성황리 끝나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1, 2차 전체 참가자를 통틀어 1,539%의 최고 수익률을 올린 정호선 씨(40)가 전체 우승을 차지했으며, 10월 1차 대회는 1,043%의 수익률을 올린 노삼희 씨(39)가, 11월 2차 대회에서는 875%의 수익률을 올린 박정훈 씨(38)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자는 선진 ELW 시장인 호주 시드니와 홍콩행 항공권 (각각 동반 1인 포함)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실제 시장가격 및 체결을 통해 기본 투자금액(사이버머니)으로 동일하게 시작하여, 정해진 기간 동안 자유로운 모의매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참가자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총 7,078명이 참가하고, 총 200억 3천 여 만원이 거래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려운 투자방식으로 인식된 ELW 투자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고 실제적인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계획할 수 있는 교육적 장치로서 역할을 했다.
맥쿼리증권의 한국 주식시장그룹 파생부문을 맡고 있는 로스 그레고리 대표는 “데이트레이딩으로 인한 수익은 50%만 인정하되, 1일 이상 보유한 거래의 수익을 100% 인정하는 규칙을 세우는 등 장기적 측면을 고려한 ELW 투자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며, 참가자들의 호응도 높았다”고 전했다. “맥쿼리증권은 ELW 거래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투자자들의 이해증진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ELW 모의투자대회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맥쿼리증권은 건강한 투자방법으로서의 ELW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맥쿼리증권이 제안하는 바른 투자 원칙 시리즈」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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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7일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