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 발명경진대회 통해 기술력 업그레이드

서울--(뉴스와이어)--동부하이텍 반도체부문(대표: 오영환 사장, http://www.dongbuhitek.co.kr)은 10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상우공장(Fab2)에서 발명경진대회를 갖고 우수 발명을 선정하여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명경진대회에서는 지난 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총 151편의 응모작이 출품되었으며, 이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3편에 대한 심사와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발 대회에서는 김승현 대리(모바일사업부 공정개발팀)의 “신개념 CIS 및 그 제조방법”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류상욱 과장 (선행공정개발팀)의 “CIS에서의 Gapless Micro Lens 제조방법”이 금상을, 김산홍 차장(Device Engineering팀)의 “CIS용 정전기 방전 보호 소자 및 그 제조 방법”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동상 과 올해의 우수발명왕, 우수발명팀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승진 시 가산점도 부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CIS(CMOS 이미지 센서) 분야 발명이 크게 늘어 전체의 약20%를 차지하는 29편이 출품되었고, 13편의 본선 진출작 중 4편을 차지할 정도로 CIS 제조방법 관련 발명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수상작 또한 대상, 금상, 은상 모두 CIS 관련 발명이 차지했다.

장관수 특허팀장은 “발명경진대회를 통해 현재까지 출원된 총 442건의 특허 중 95%가 넘는 420여건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았으며, 이는 반도체 업계의 출원 건수 대비 특허 등록률이 75~80%임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직무발명을 더욱 장려하여 선진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발명경진대회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부하이텍 개요
동부하이텍은 고부가가치 특화 제품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시스템반도체 전문회사로 성장래 나가고 있다. 동부는 1983년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하는 코실을 설립하고, 1992년 반도체 웨이퍼의 소재인 '고순도 다결정 실리콘'을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하였다. 이후 반도체 소재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사업경험으로 97년 동부전자를 설립하였다. 2007년 동부하이텍을 출범하여 미래형 첨단 시스템반도체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dongbuhit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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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 홍보팀 권기주 02-3484-2834,011-9040-8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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