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치료 효과 높은 허브는 ‘생강, 심황’

서울--(뉴스와이어)--대릭 김 박사 등 공동논문 美 대체의학저널에 실려

전세계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한국에 거주하는 한인과학자 3명이 작성한 '허브를 이용한 치매 예방 및 치료 관련 ' 논문이 미국 대체의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보완대체의학저널'(JACM, Journal of Alternative & Complementary Medicine) 에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건망증 및 치매 등 두뇌 건강 관련 바이오 회사인 미국의 '큐렉셀'(CurXceL)사는 9일 "이 회사의 CEO인 대릭 김(Darrick Kim) 박사(사진), 같은 회사의 김진영 박사 및 건국대학교 한예선 박사 등 3명이 저술한 '허브(Herbs)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료 약 개발 : 베타-아밀로이드 손상으로부터 신경 보호'(Alzheimer's Disease Drugs Discovery from Herbs: Neuroprotectivity from β-Amyloid Insult)라는 논문이 '보완대체의학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한국과 중국에서 사용되는 한약재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27개 주요 허브를 비교 분석한 결과 생강(ginger), 심황(tumeric), 징코 (ginkgo) 성분이 치매치료 효과가 가장 탁월한 것으로 조사됐고 그밖에 둥글레차(King Solomon's seal), 계피(Chinese cinnamon), 대황(Korean rhubarb), 천마(gastrodia) 등에서도 미약한 수준의 성분이 검출됐으나 이들의 효과는 생강, 심황, 징코와 의미있게 비교될 수 없는 현저히 적은 수치라고 논문에서 밝혔다.

이번 연구의 주책임자로 참여한 대릭 김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큐렉셀사가 개발해 미국 특허를 취득한 바 있는 아미넥스'의 주요 성분들인 생강(미국특허 7,282,523), 심황(6,887,898), 징코(7,279,501) 등이 다른 허브에 비해 치매 예방 및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과학적으로 재확인됐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이들 생강, 심황, 징코 성분들을 섭취해 효과를 보려면 알약 형태의 보조제로 먹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존스 홉킨스 의대 암센터 연구 결과에서도 지난해 8월 의학 저널인 '임상 위장병학과 간장학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에 보고된 바 있다"면서 "일반 시중에 판매되는 카레를 비롯해 자연 상태에서의 허브에 들어있는 치료성분은 함량이 너무 적어 예방과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대릭 김 박사는 "아미넥스 제품속 그 모든 성분들은 뇌를 둘러싼 막을 직접 통과, 치료 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것으로 현재 시판중인 다른 회사의 징코 관련 제품과는 완전히 다른 화학구조를 가진 신물질들 " 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대릭 김 박사는 일리노이 주립대 약대 교수출신으로 두뇌건강 제품인 '아미넥스' 안에있는 성분으로 미국 특허를 3개 받은 것을 비롯, 에이즈 예방법과 암 치료법 특허 등 총 11개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큐렉셀 개요
2001년 3월 알츠하이머 등 뇌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다양한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urxc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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