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국립공원 교실 운영

제천--(뉴스와이어)--월악산국립공원(소장 김웅식)에서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립공원」탐방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의 문화체험 활동 시간 등을 이용하여 국립공원을 소개하고, 화투와 자연이야기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잘 지켜온 자연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 프로그램 내용 : 국립공원의 이해, 야생화사진 전시회, 화투와 자연이야기, 야생동물발자국체험 및 칼라모래체험

금년에는 봉황경로당을 포함하여 4개의 경로당에서 130명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자연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2008년에는 사회환경교육 및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하여 4회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운영할 방침이며, 월악산 자연자원 및 문화자원 체험기회를 부여하여 우리고장 이끔이로 육성하고자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국립공원」참가는 무료이며, 경로당별로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전화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nps.or.kr/worak

연락처

전화 : 043-653-3250
팩스 : 043-653-3255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팀 김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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