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특수 장대교량 기술협력 세미나 개최

부산--(뉴스와이어)--광안대로, 영종대교, 서해대교, 남해대교 등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력을 뽐내며 위풍당당하게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해상 장대 교량의 최첨단 관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이 국내 해상 특수교량간 기술력 공유와 설계·시공·유지관리 기술의 선진화를 위한 기술 협력 세미나를 12월 13일 부산디자인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는 것.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유지관리 중인 교량인 국내 최대 규모의 광안대로(부산시설관리공단), 영종대교[신공항하이웨이(주)], 서해대교(한국도로공사), 남해대교(진주국도유지건설사무소)와 시공 중인 교량인 거가대교(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건설조합), 북항대교(북항아이브릿지), 인천대교(한국도로공사) 등 총 7개 기관의 대표 엔지니어들이 참석해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계측분석 결과 등 그간 축적된 유지 관리 자료와 현재 시공 중인 최신 공법을 발표 · 교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교량간의 구체적인 개별 사례발표로 해양 특수 교량의 선진 기술력, 향후 안전점검과 유지보수관리 강화, 교량 점검기술의 연구 개발 등이 활발히 교류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진 이사장은 “우리 나라 최고의 해양 특수교량인 광안대교를 관리하면서 축적해온 특수교량 유지·관리 기술과 안전관리 경험 및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량 유지관리를 위해 전국 특수교량 관리기관들이 모두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기술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bfm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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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관리공단 기획예산팀 홍보담당 김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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