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단일화 관련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 현안브리핑

서울--(뉴스와이어)--통합과 단일화는 하지 않는다.

다수 국민이 참여정부와 통합신당 정권을 심판하려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실패한 참여정부 연장노선에 동의할 수 없다. 향후 대선 때까지 일절 통합과 단일화 논의를 하지 않는다.

지난 11월 12일 양당의 후보와 대표 4인합의가 있었다. 그 때 당시 합의문을 보시면 잘 알겠지만 중도개혁주의노선으로 복귀한다는 항목이 있다. 다시 말하면 참여정부의 정책노선의 오류를 인정하고 민주당의 중도개혁주의노선으로의 복귀를 약속했는데 이것을 통합신당 측에서 파기를 했다. 통합신당 쪽에서 자신들이 파기했던 단일화와 통합을 다시 들고 나온 데 대해서 신뢰도 없고 진정성도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통합신당 후보의 대선 공약을 보면 실패한 참여정부정책노선을 계승했다. 어떠한 정책실패에 대한 반성도 없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 것이다. 참여정부의 실패는 단순한 실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원래 몸담았던 민주당의 중도개혁주의노선에서 벗어난 정책노선상의 실패다. 잘못된 노선을 수정하지 않는 참여정부 계승후보에 대해서 국민들이 어떠한 판단을 내리고 있는가를 잘 아실 것이다.

2007년 12월 11일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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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변인실 02-783-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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