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 미쳐’ 한여름♥우승민 거침없는 방언 커플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남자친구의 군입대로 소위 ‘곰신’과 ‘군화’가 된 네 커플의 좌충우돌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제작_아이필름/블루버스픽쳐스, 감독_류승진)가 보기만해도 유쾌해지는 커플 한여름♥우승민이 연기한 거침없는 방언커플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여름 曰 승민오빠가 제 사투리 선생님이세요.
우승민 曰 여름양이요? 실제로 보니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거침없는 방언커플의 주인공은 한여름과 우승민이다.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로 데뷔해 신비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한여름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무릎팍 도사’를 비롯해 각종 TV 쇼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동하고 있는 우승민은 각자 활동 무대가 달랐던 만큼 <기다리다 미쳐>를 통해 처음 만났다. 서울말보다 오히려 부산사투리가 자연스러운 우승민과 달리 서울말밖에 모르던 한여름은 완벽한 부산 커플이 되기 위해 우승민에게 스파르타식 사투리 특훈을 받아야만 했다. 영특한 제자 한여름이 “승민오빠가 제 사투리 선생님이예요. 똑같은 사투리도 승민오빠가 하면 왜 웃길까요?”라며 웃자 “여름양 실제로 보니 제 스타일 아닙니다. 전 선생이고 여름양은 학생이죠”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로 몰아 넣았다는 후문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격조교 같은 그대, 몸짱 오빠로 돌아오마

우승민의 생활개그에 촬영현장이 가장 시끌벅적했다는 한여름♥우승민커플이 커플포스터를 공개했다. 철없는 여자친구를 두고 군대에 가는 것이 못내 불안한 우승민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격조교 같은 그대, 몸짱 오빠로 돌아오마’라며 활짝 웃고 있는 한여름을 번쩍 들어올렸다. 본능에 충실하고 밤이 무서운 무개념 무대책의 비앙(한여름)과 여친의 변심쯤은 귀신같이 알아채는 욱(우승민)의 거침없는 연애담은 <기다리다 미쳐>를 통해 공개된다.

일단 저지르고 보는 그녀 한여름과 그녀보다 한수 위인 그 녀석 우승민의 거침없는 연애담은 군인말고 애인이 필요한 ‘곰신’과 건빵대신 사랑이 고픈 ‘군화’의 공감백배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를 통해 2008년 1월 1일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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