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하나로텔레콤 프로젝트 수주로 FTTH 솔루션 시장 본격 진입

뉴스 제공
한국알카텔루슨트
2007-12-13 09:05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양춘경)는 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에 G-PON(기가비트 수동 광 네트워킹) 방식의 FTTH(댁내광가입자망) 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에 따라, 한국 알카텔-루슨트는 11만 하나로텔레콤 가입자의 상용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G-PON 장비인 '7342 ISAM FTTU'를 산들네트웍스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 이번 FTTH 시스템 도입으로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품질을 보다 강화하고, 기존 하나TV를 비롯해 향후 IPTV, HDTV, 양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 등의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하나로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실장 박찬웅 상무는 "IPTV 서비스 활성화를 앞두고 QoS 기능이 강화된 G-PON 솔루션 도입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다"며, "가입자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데 필요한 신기술 도입에 지속적인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알카텔-루슨트 양춘경 사장은 "작년 시범 서비스에 이어 상용 서비스용으로 G-PON 시스템을 하나로텔레콤에 공급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국내 FTTH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이번 성과를 계기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하나로텔레콤에 공급되는 7342 ISAM(Intelligent Services Access Manager) FTTU(Fiber to the User)는 패킷 기반의 음성 컨버전스 및 IPTV 서비스를 위해 설계된 FTTH 솔루션으로, 전화국과 가입자간을 광케이블로 연결해주는 액세스 장비다. 전화국에서 가입자까지 하향 신호를 초속 2.4Gbps의 속도로 전송해줌으로써 끊김없는 초고속 인터넷, IPTV, VoIP, 비디오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해주며, 버라이존, AT&T, 프랑스텔레콤을 비롯한 전세계 주요 통신사업자들에게 도입되었다.

브로드밴드 액세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알카텔-루슨트는 GPON을 비롯한 FTTx 프로젝트를 70개이상 진행해 왔으며, 전세계 20대 DSL 사업자들의 80%를 포함한 전세계 180여 고객사들이 알카텔-루슨트 ISAM 제품군을 사용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 알카텔-루슨트는 최근 MSPP 및 OXC 장비 등 컨버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핵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하나로텔레콤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알카텔루슨트 개요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다. 통신업계 최고 연구소 중 하나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독보적 기술 및 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4년 연속(2011~14) 선정되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는 3년 연속(2012~14) 통신 기술 부문 업종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 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및 인적자원 관리면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도에 MIT 대학 산하 미디어 그룹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발표한 ‘세계 50대 최고 혁신 기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매출은 132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www.alcatel-lucent.com

웹사이트: http://www.alcatel-lucent.com

연락처

한국 알카텔-루슨트 금정원 과장 02) 767-4059, 018) 201-333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