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물빛 조명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
한민족 고유의 토착적인 상징체계를 모티브로 전통과 현대의 미감을 아우르는 작업을 추구해온 강용면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3~5m규모의 대형 설치작품 7점을 선보인다.
‘온고지신-낮춤’ 작품전시는 푸른색 PC(폴리카보네이트)판과 LED조명 램프로 만들어져 마치 짙푸른 청계천의 맑은 물이 유입된 듯 신비로운 조각의 모습을 띄고 있다.
‘십이지신(十二支神) ‘효(孝.)’ 등 전통사상과 단어를 형상화한 이번 전시는 ‘낮춤’이라는 소제목에서 보여지듯 자신을 낮춤으로서 세상이 조화롭게 질서가 유지되는 ‘예(禮)’를 작품에 녹아내고 있으며, 이는 노자의 도덕경 8장의 순리에 따라 흐르고 조화를 이루는 물의 성질을 담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맞아 전시 작품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으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환상적인 작품세계를 만나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청계천 9가를 시작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C-9 생생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재단 청사 일부를 전시공간으로 운영해 작가 전수천 개인전, ‘Instant-Instore'전, ’Park&Park'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강용면 - ‘온고지신-낮춤’ 전시 개요>
- 전 시 명 : ‘온고지신(溫故知新) - 낮춤’
- 전시작가 : 강용면 (입체예술작가)
- 일시/장소 : 2007. 12. 3 ~ 1. 7
- 전시 축하하는 날 : 12. 14 오후 5시, 재단청사 전시장 1층 (작가 작품 설명회 예정)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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