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폭설 피해 농가 돕기 2억원어치 비닐 무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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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6 09:04
서울--(뉴스와이어)--한화석유화학(대표이사 허원준)이 한파대란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 광주광역시 일대의 영세농가를 돕기 위해 2억원 상당의 ‘비닐 무상교환권’을 7일 소방방재청에 전달한다.

한화석화는 폭설로 인해 무너지고 찢겨진 농가의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신속히 복구돼 농민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복구에 사용하는 ‘농업용 비닐’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화석화가 제공하는 ‘비닐 무상 교환권’은 전라북도 45농가, 전라남도 11농가, 경상북도 580농가 등 소방방재청이 집계한 648세대의 영세농가를 중심으로 제공되며,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총 81,825미터의 비닐이 공급된다.

‘비닐 무상 교환권’은 전국적으로 공급망이 잘 갖춰져 있는 광폭비닐협회 회원 상점에서 언제든지‘농업용 비닐’과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한화석화는 지난해 3월, 폭설로 인해 대전·충청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을 때에도 15만평 복구가 가능한 비닐하우스용 필름 30톤을 무상 지원하고, 한화봉사단 200여명이 복구 지원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에 적극 동참해 왔다.

한화석화는‘기업이 사회를 밝히는 불꽃이 되어야 한다’는 그룹 사회공헌활동 방침에 따라 폭설과 한파로 인해 시름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피해지역 복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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