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 폭설 피해 농가 돕기 2억원어치 비닐 무상 전달
한화석화는 폭설로 인해 무너지고 찢겨진 농가의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신속히 복구돼 농민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복구에 사용하는 ‘농업용 비닐’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화석화가 제공하는 ‘비닐 무상 교환권’은 전라북도 45농가, 전라남도 11농가, 경상북도 580농가 등 소방방재청이 집계한 648세대의 영세농가를 중심으로 제공되며,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총 81,825미터의 비닐이 공급된다.
‘비닐 무상 교환권’은 전국적으로 공급망이 잘 갖춰져 있는 광폭비닐협회 회원 상점에서 언제든지‘농업용 비닐’과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한화석화는 지난해 3월, 폭설로 인해 대전·충청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을 때에도 15만평 복구가 가능한 비닐하우스용 필름 30톤을 무상 지원하고, 한화봉사단 200여명이 복구 지원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에 적극 동참해 왔다.
한화석화는‘기업이 사회를 밝히는 불꽃이 되어야 한다’는 그룹 사회공헌활동 방침에 따라 폭설과 한파로 인해 시름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피해지역 복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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