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Nick), 홈페이지 회원 대상 ‘이런 대통령, 원츄!’ 서베이 실시

서울--(뉴스와이어)--“나라가 잘 살면, 우리 집도 살만해 지겠죠? 대통령 아저씨 잘 사는 나라 만들어 주세요!”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www.nick.co.kr)이 자사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 의하면 어린이 52%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줄 대통령 아저씨가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닉이 지난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실시한 ‘이런 대통령, 원츄!’ 서베이에 응답한 총 1563명(중복포함)중 약 52%에 해당하는 813명이 ‘우리 나라를 잘 사는 나라로 만들어 주는 대통령’이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응답한 것. 2위로는 15.1%인 236명이 선택한 ‘한국어를 세계 공통어로 만들어 주는 대통령’이, 3위로는 13.2%에 해당하는 206명의 호응을 이끌어낸 ‘시험 없는 나라를 만들어 주는 대통령’이,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방학 기간을 2배로 늘려주는 대통령’이 응답자의 8.9%인 139명의 선택을 받았다.

‘대통령이 되고 싶은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51.1%가 ‘그렇다’라고 응답하고 48.9%가 ‘아니다’라고 각각 답해 막중지세를 이뤘다.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이유로는 ‘차별과 왕따 없는 공평한 세상을 만들고 싶어서’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시험 없는 나라를 만들고 싶어서’와 ‘우리나라를 아무도 얕보지 못하는 강한 나라로 만들고 싶어서’라는 의견을 많이 나타냈다.

‘대통령이 되고 싶지 않다’라고 응답한 48.9%의 응답자가 밝힌 대통령이 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맨날 싸우기만 해서’와 ‘바빠서 놀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라는 의견을 가장 많이 제시했으며, 그 뒤를 이어 ‘욕먹기 싫어서’와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등의 의견을 피력한 응답자들이 많았다.

‘이런 대통령 원츄!’ 서베이에서 기타를 선택한 10.8%(169명)의 응답자가 각자 밝힌 ‘어린이가 원하는 대통령상’에 대한 의견으로는 ‘나쁜 어른들을 무인도에 가두는 대통령’, ‘학교를 없애주는 대통령’, ‘행복도 공평하게 나눠주는 대통령’, ‘왕따 없는 세상을 만들어 주는 대통령’, ‘공부 안 해도 다 대학 보내주는 대통령’, ‘군대 안가도 되는 세상 만드는 대통령’ 등의 의견이 있었고 ‘가난한 우리 집 부자 만들어 줄 대통령’, ‘우리 집 빚 갚아 줄 대통령’, ‘돈 걱정 없이 우리 가족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줄 대통령’ 등 어려운 경제 상황과 가족과 부모님에 대한 생각이 반영된 의견들도 상당수 제시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던 ‘대통령이 되기 싫은 이유’ 부문의 소수 의견으로는 ‘매일 반복되는 싸움이 싫어서’, ‘잘해도 못해도 욕먹는 자리’ 등 어린이들에게 비추어진 어른들의 세계가 어떤 모습인지 엿볼 수 있는 의견들도 있었으며, ‘바쁘면 스폰지밥도 못 본다’, ‘만화 없인 못산다’ 등의 말 그대로 어린이다움을 엿볼 수 있는 의견들도 많았다.

닉(Nick) 개요
Nick은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어린이 채널이자, 세계유일 어린이만을 위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입니다. 1979년 미국에서 첫 방송된 Nick은 현재 33개 채널, 21 branded program blocks, 8 모바일 TV채널, 32개 웹사이트, 그리고 호주, 미국, 영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TurboNick외 4개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Nick프리미엄 브랜드 중에는 어린이들만을 위한 창조적인 교육프로그램 중심의 Nick Jr., 유치원생을 위한 NOGGIN, 청소년을 위한 The N,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과 스포츠를 다루는 유일한 채널,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만화만을 방영하는 Nicktoons Network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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