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와 힙합의 만남...12월 30일 ‘Love n Beat’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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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패밀리
2007-12-14 17:51
서울--(뉴스와이어)--제이엔케이스타(사장 김지훈, www.jnkstar.com)와 세이버패밀리엔터테인먼트(대표 윤석구, www.savorfamily.com)는 30일, 서울 홍대 쌈지스페이스에서 국내 최초 발라드와 힙합의 합동 콘서트 “Love n Beat"를 개최한다.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는 이번 콘서트는 가요계 및 연말 콘서트 시장의 문제점인 대형스타의 부재로 인해 즐길만한 음악이 없다는 것에서 기획이 시작되어 국내 실력있는 발라드 뮤지션과 힙합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페스티발 형식을 띄고 있는 공연이다.

“사랑은 아프지 않아도 눈물이 난다”등의 곡을 발표하여 얼굴없는 가수로 유명한 데니스프로젝트를 비롯하여 UCC 스타 하연과 감성적인 목소리의 소울케이, Roy.C, 유영민, 세이버패밀리 소속 랩퍼들의 많은 스타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발라드와 힙합의 만남이라는 기획과 더불어 가수들의 각자 색깔로 사랑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슈퍼스타 없이 음악의 진정성으로 공연을 끌어내는 신선한 방식으로 2시간동안 진행된다.

특이할 점은 발라드와 힙합의 만남이라는 모토아래 이루어 지는 공연이지만 공연 진행은 힙합 파티의 장점을 살려 DJ 두명이 이끌어가는 파티형식을 띄고 있다. 이번 공연 메인 DJ로 섭외된 DJ 999와 DJ DS는 각각 아디다스 힙합 페스티발 메인 DJ 및 유수한 방송 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을 기획한 세이버패밀리의 윤석구 대표는 “가수들이 음악을 뒤로 한 채 버라이어티 무대로만 끌려다니는 작금의 상황에서 음악의 진정성을 필두로 음악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라드와 힙합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기획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Love n Beat"콘서트는 12월 30일 6시에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티켓링크(ticketlink.co.kr, 1588-7890)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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