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 모바일 환경엔 WAN 최적화가 대세
포레스터 리서치는 전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300여 명의 IT 의사 결정자 및 영향력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모바일 환경의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라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조직의 분산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응답자의 40%는 향후 3년 동안 분산화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분산/모바일 환경으로 옮겨가면서 지사와 모바일 작업자들이 비즈니스 성장에서 담당하는 비중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며, IT 조직은 이러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상시 가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조사 대상 중 86%의 기업들은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에 대해 가장 많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이 모바일 환경을 위해 설계된 WAN 최적화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WAN 최적화 솔루션은 일관성 있는 성능 구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도입, 그리고 사용자의 생산성을 상시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가속화 기능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리버베드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 에릭 월포드(Eric Wolford)는 "모바일 인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IT 업계 전반적으로 WDS가 데이터 센터, 지사, 모바일 작업 환경을 위한 전략적 요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모바일 작업자들의 위치에 상관없이 LAN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하는 리버베드 ‘스틸헤드 모바일(Steelhead Mobile)’은 분산/모바일 환경에서 검증된 WAN 최적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버베드 스틸헤드 모바일은 출장 중이거나 재택 근무 중인 직원들, 또는 무선 사용자들에게 최대 100배의 성능 개선 효과를 제공하며, 실제로 고객 환경에서 1시간이 넘게 걸리던 파일 전송 작업이 리버베드 솔루션 도입 후 수분 또는 수초 이내에 완료되었다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리버베드코리아 김재욱 사장은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절반 정도가 현재 WAN 최적화 기술을 기업 내에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될 정도로 분산/모바일 환경에서 WAN 최적화 솔루션은 성공을 위한 전략적인 요소가 되었다”며 “기업의 글로벌화와 함께 국내 기업들도 WAN 최적화를 위한 장기적인 전략 수립 및 그에 따른 검증된 솔루션 도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레스터 연구보고서 "모바일 환경의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최적화"의 전문은 http://www.riverbed.com/lg/index.php?c=70170000000HOvK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포레스터 연구보고서 핵심 내용
· 조사 대상은 전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300명 이상의 IT 의사결정권자 및 영향력자들로 구성되었다.
· 보고서에서 설문 대상 기업의 81%가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30%의 기업은 100개 이상의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비중은 30%가 채 되지 않았다. 이 직원들은 지사, 가정, 외부 작업 사이트 등으로부터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 모바일 사용자들의 구성 또한 더욱 다변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o 63%의 직원들이 수시로 집에서 업무를 처리
o 45%의 직원들이 상시 재택 근무
o 28%는 계약 업체 및 외부 인력으로 구성
· WAN 최적화는 사용자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네트워크 리소스에 대한 안전한 접근을 보장하는 동시에 성능 및 응답 시간을 개선해 준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의 48%가 현재 이 기술을 구현하고 있으며, 26%는 이미 대단위의 전략적 구축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답변했다.
웹사이트: http://www.riverb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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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2일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