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공사 노·사 태안 천리포서 기름 유출 사고 복구 자원봉사 활동

서울--(뉴스와이어)--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특별시농수산물공사는 오는 12월 18일(화), 12월 20일(목) 이틀간에 걸쳐 노사 합동으로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 복구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 장소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일대이며 사장, 노조위원장을 비롯 공사 직원 약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봉사활동의 목적은 기름 유출 사고로 불의의 재난을 당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복 돋아 줌으로써 공사의 도농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자 함이다.

봉사활동은 아침 08:00 서울을 출발하여 도착 후 일몰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서울로 돌아 올 예정이다.

공사는 피해지역의 어려운 형편을 감안 방제복을 비롯 도시락, 음료수 등 모든 행사 관련 준비를 공사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도농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공사의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개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락시장에 위치한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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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 총무팀장 임태빈 02-343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