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의 ‘이번 크리스마스도 캐빈과 함께’

서울--(뉴스와이어)--결혼적령기 미혼남녀 81% ‘크리스마스에 동성친구와 술 마시겠다.’

결혼적령기의 싱글 미혼남녀 대부분은 이번 크리스마스에 동성친구와 술을 마시며 보낼 것이라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웨디안(대표 손숙, www.wedian.co.kr)이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전국의 미혼남녀 763명(남 374, 여 389)에게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에 해당하는 618명이 ‘동성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보낼 것이다’고 응답했다.

먼저 남성의 경우 총 374명의 응답자중 90%인 337명이 ‘동성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보낼 것이다’에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고 ‘집에서 캐빈(TV)과 함께 보내겠다’가 6%(22명), ‘급 소개팅등을 해서 이성과 보내겠다’ 4%(15명)의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 남성과 마찬가지로 응답자의 72%인 281명이 ‘동성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보낼 것이다’를 1순위로 꼽았고, ‘소개팅 등을 통해 이성과 보내겠다’ 15%(58명), ‘집에서 캐빈(TV)과 함께 보내겠다’13%(50명)의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등과 같은 특별한 날에 외로움을 느낄때는 언제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4%(412명)가 ‘연인들을 위한 행사나 이벤트등을 볼 때 가장 외롭다’고 대답했고, ‘크리스마스 카드 등을 볼 때 외롭다’가 34%(259명), ‘매년 같은 영화를 티비로 볼 때’가 12%(92명)로 크리스마스에 지나가는 연인들을 볼 때 가장 많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웹사이트: http://www.wedian.co.kr

연락처

웨디안 경영기획실 김남수 실장, 02-560-9605, 010-7979-099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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