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운동협의회, 2007년 12월 흡연실태조사 결과 발표
우리나라 남.여 합한 전체 흡연율은 23.0%로 9월에 비해 0.2%p 감소했다. 또한 2008년 새해에는 흡연자 전체 응답자 중 54.3%가 끊겠다고 응답했으며, 남성은 52.7%가, 여성은 67.6%가 담배를 끊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金馹舜)가 지난 12월 10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이다.
9월보다 남성 흡연율 감소, 여성 흡연율은 증가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지난 12월 10일 갤럽코리아에 의뢰해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성 흡연율은 42.0%, 여성 흡연율은 4.6%였다. 이는 지난 9월 조사 결과인 남성 흡연율 43.4%에 비해 1.4%p 감소, 여성 흡연율 3.7%에 비해 0.9%p 증가한 것이다. 남여 전체 평균에서는 23.0%로 지난 9월의 23.2%에 비해 23.0%로 0.2%p 감소했다.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중독이 되어서 44.9%, 스트레스 때문에 28.8%
담배를 피우는 이유에 대해서는 중독이 되어서가 44.9%, 스트레스가 많아서 28.8%, 심심해서 12.6%, 습관적으로 10.4%, 남들이 피우니까. 3.4% 순이었다.
새해에는 담배 끊을 것, 남성에서 52.7%, 여성에서 67.6%
2008년 새해에는 담배를 끊을 것이냐 라는 질문에서 흡연자 전체 응답자 중 54.3%가 끊겠다고 응답했으며, 남성은 52.7%가, 여성은 67.6%가 담배를 끊겠다고 응답했다.
새해에도 금연하지 않는 이유, 금연할 이유 없다 23.7%, 중독이 돼서 15.2%
새해에 금연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끊고자 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어서가 23.7%, 중독이 되어서 15.2%, 습관이 되어서 9.3%였으며, 의지 부족, 담배를 안 피워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더 많아서, 담배가 좋아서, 건강에 이상이 없어서, 인간관계 때문에 등 다양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한국금연운동협의회(KASH)는 체계적인 금연운동을 전개함으로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손실을 줄여 국민 건강과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1988년 3월 4일 발족하였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순수한 민간단체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유일한 금연운동 전문단체이며 금연운동의 원동력으로, 금연 관련 정보의 보급원으로, 금연정책의 제안자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s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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