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예지미인 임직원, 태안군서 자원봉사
기름제거 작업중인 이영규 대표이사(가운데)
자원봉사 중인 임직원들
오일흡착포로 기름제거중인 직원
또한 지난 20일 태안군에 1억원 상당의 방제물품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방문에도 극세사 클리너 10만장을 구례포 방제본부에 지원하고, 효과적인 방제활동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원봉사에 참가한 한 직원 “해안절벽 사이 바위지대에서 기름제거 작업을 하느라 무척 힘들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찬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웰크론과 예지미인 임직원은 연말 모임을 대신해 2차 자원봉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9일을 이용해 구례포 피해지역을 다시 방문하고 기름제거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2차 지원봉사에는 90여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회사 이영규 대표이사는 “넓지 않은 해안에서 40여명의 직원들이 하루 종일 기름제거 작업에 매달렸는데도, 기름을 완전히 제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며, “오는 29일, 휴일을 이용해 2차 자원봉사단을 조직해서, 구례포 해안을 다시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웰크론 개요
웰크론(은성코퍼레이션)은 92년 설립된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으로, 극세사 클리너의 경우,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극세사분야에서 국내외 12건의 특허를 보유할 정도로 R&D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극세사 클리너와 극세사 목욕용품, 청소용 극세사 섬유제품이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기술력과 마케팅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력제품은 극세사 클리너와 극세사 생활용품, 클린룸용 와이퍼 등이며, 최근에는 나노섬유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해, 고효율 필터, 방탄복, 인조피부 등 고부가가치 산업용 소재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방생리대로 잘 알려진 예지미인을 인수함으로써, 소재 개발 원천기술을 확보한 웰크론(은성코퍼레이션)과 한방 생리대 시장 1위 기업인 예지미인의 결합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silverstar2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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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1일 1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