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초를 위한 2 단계 금연법
금단증상이 무서워 담배 끊기가 겁나는 골초들
1) 단번에 끊었을 때 겪어야 할 금단증상이 무섭거나, 또는 예전에 금연을 시도했다가 하루도 못 버티고 실패해서 다시 실패할까 두려워 금연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골초들은 2단계 금연법을 시도할 수 있다.
2) 제 1단계는 일단 담배를 절반으로 줄인다. 담배 개비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피우기 시작하는 시간을 늦춘다.
-흡연 간격을 늘인다.
-담배 상표를 바꾼다.
3) 하루에 30개비를 피울 경우는 매일 5개비 씩, 하루에 20개비를 피울 경우는 매일 3개비 씩 견딜 만큼 줄여나간다.
4) 이 과정에서 니코틴 대체제(니코틴 껌, 니코틴 패치)를 사용하면 금단증상의 고통을 줄일 수 있다.
5) 금연일은 담배 개비수를 줄여나간 1달 이내에 하루 5 개비에 도달한 뒤 시작한다.
6) 2단계는 원래 금연법처럼 금연 날을 정해서 그날부터는 한 개비도 피지 않도록 한다.
7) 이때도 니코틴 대체제라든지 먹는 금연약(부프로피온, 바레니클린)을 사용하면 고통을 줄이고 금연할 수 있다.
8)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는 금연클리닉이 있으니 이곳을 방문하여 상담과 약물을 무료로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9) 또한 국립암센터에서 운영하는 금연콜센터 1544-9030 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게 되면 금연성공율을 높일 수 있다.
작심삼일이라고 하지만 실은 금단증상이 처음 3일 동안이 가장 심하기 때문에 초기에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인데, 실은 삼일 동안의 가장 위험한 고비를 넘기면 평생 금연할 수 있다. 일단 시도를 해봐야 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한국금연운동협의회(KASH)는 체계적인 금연운동을 전개함으로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손실을 줄여 국민 건강과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1988년 3월 4일 발족하였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순수한 민간단체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유일한 금연운동 전문단체이며 금연운동의 원동력으로, 금연 관련 정보의 보급원으로, 금연정책의 제안자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s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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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금연운동협의회 최진숙 사무총장, 02-2632-5190,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