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지정

2007-12-28 14:00
서울--(뉴스와이어)--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2007년 하반기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하는 현충시설로 등록되었다. 현충시설 지정은 애국선열을 기념할 수 있는 장소를 선발·지정하여 국민들에게 애국·보훈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정책으로 각종 사업지원 및 홍보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최초 실시하는 월별 내고장 현충시설 홍보사업에 2008년 1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선발하여 교육청·학교, 온라인 등에 홍보하고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 옥사 원형을 보존한 독립운동사 전문 박물관으로 전시, 학술 및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지정을 통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전문해설 서비스 등 보다 고품질의 관람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답한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개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2004년 1월 1일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주요시설로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의 명소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비롯하여 종합문화체육센터인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정보와 문화의 허브로 자리잡은 서대문구립도서관, 내 집 앞 주차문화를 선도하는 거주자우선주차 및 공영주차장, 견인차량보관소 그리고 벤처기업 육성의 산실인 신지식산업센터,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대학생임대주택 등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sc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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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이현정 대리, 02-360-8582, 859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