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하기 편하고, 예쁜 지하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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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07-12-31 11:17
서울--(뉴스와이어)--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지하철 2~4호선의 객실내 열차안전 및 운행정보, 종합노선도, 픽토그램(교통약자배려석, 안전시설물 등), 광고물과 수직(봉)손잡이에 대한 환경·시각 디자인을 개선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리하며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수직봉 손잡이는 노란색상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안전 및 시각적 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내년 초 확대적용 예정인 낮은 손잡이를 시범전동차(기존차량) 교통약자 배려석에 우선 설치하고, 소화기, 비상전화, 휠체어석 등 각종 안내표시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액자형 광고틀은 전면이 투명 PC판으로 처리되어 있어 기존 광고틀의 액자틀 틈새를 이용한 불법 광고물 끼워 넣기가 원천적으로 방지될 수 있도록 개선되며, 차내 안내게시기의 시야를 가린다는 지적이 있던 천정 걸이형 광고도 사라진다. 또한 출입문 상단의 지하철 노선도도 보기 편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이번 전동차 환경·시각 디자인 개선사업은 서울지하철 2,3,4호선 3개 편성(30량)에 우선 적용되며 ‘08년 1월부터 3월까지 시범운행 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이를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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