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흥행 법칙! 최고 연기를 펼친 아역배우들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자크 밀스’
진중함 속의 자연스러움, 완벽한 연기력까지 갖춰 전격 캐스팅!!!
명석하고 똑똑하지만 수줍음을 많이 타는 백화점의 든든한 꼬마알바생 ‘에릭 애플바움’에 맞는 아역배우를 찾는 것은 제작진에게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영화 속 ‘에릭’은 어린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안에 있는 누구보다도 현명하고 똑똑해야 하며, 모자를 수집하는 독특한 캐릭터였기에 어떤 모자든지 잘 어울리는 머리(?!)를 소유한 배우여야 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나이가 들수록 더 젊어지고, 어릴수록 더욱 현명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243살이지만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상상력 넘치는 미스터 마고리엄을 대배우 ‘더스틴 호프만’이 연기하기 때문에, 이와 반대로 어리지만 어떤 위기도 어른보다 더 훌륭하게 대처하는 에릭 역할은 ‘더스틴 호프만’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뛰어난 아역 배우가 필요했다. 2,000여 명의 아이들을 상대로 오디션을 실시하던 제작진은 미국 전역을 샅샅이 뒤진 끝에 만난 배우 ‘자크 밀스’의 귀엽고 똑똑한 모습에 바로 사로잡혔다. 1995년생의 ‘자크 밀스’는 이미 미국내 인기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연기파(?) 배우로 똘망똘망한 눈빛 속에 또래 나이 같지 않은 진지함을 갖춘 것은 물론, 천진난만하고 앙증맞은 웃음과 어떤 모자든지 머리에 쏙쏙 맡는 외모적 완벽함까지 갖추었기에 제작진은 그를 전격 캐스팅하였다. “촬영 기간동안 맨날 맨날 장난감으로 가득한 촬영장이 너무나 즐거웠다”는 그는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에서 마법의 열쇠를 쥔 숨은 일꾼 에릭의 모습을 통해 공개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영화의 흥행 성공을 만들고 있다.
<어거스트 러쉬>의 프레디 하이모어, <황금나침반>의 다코다 블루 리차드까지
스크린을 점령한 아역 배우들 RUSH! RUSH!!
이 밖에도 전국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음악영화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어거스트 러쉬>에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통해 얼굴을 알린 아역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가 열연을 펼치며 극장가에 화제를 일으켰다. 2007년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아역배우상까지 수상하여 아역 배우 중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그는 2008년에는 <아더와 미니모이>, <스파이더윅 연대기>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반지의 제왕>을 이을 판타지 대작으로 사랑받고 있는 <황금나침반>에서 전설 속 예언의 주인공인 라라 역을 맡은 ‘다코타 블루 리차드’는 영국 전역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배우로, 특별한 끼와 매력 넘치는 모습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태왕사신기>의 인상 깊은 수지니 역에 이어 이번에는 <헨젤과 그레텔>에서 ‘천정명’과 호흡을 맞춘 아역 스타배우 ‘심은경’, 2008년 1월 개봉 예정인 ‘탁재훈’ 주연의 <어린 왕자>의 ‘강수한’까지 이제는 대박 영화의 흥행 공식이 되어버린 아역 배우들의 영화 출연은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개봉과 함께 전국을 행복한 마고리엄 세상으로 물들이며 2006년 <박물관이 살아있다>에 이어 2007년 최고의 가족 판타지로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에서 백화점을 위기에서 멋지게 지켜내는 똘똘한 알바생 에릭을 연기한 ‘자크 밀스’의 귀엽고 매력적인 모습은 지금 전국 극장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
영화사 하늘 02-51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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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25일 1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