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 명지병원, ‘신장이식의 전문의와의 만남’ 공개 건강강좌
이번 강좌에는 신장이식 3천례를 넘어선 기록 보유자로 신장이식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박기일 교수(이식혈관외과)가 직접 강사로 나서 말기신부전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는 신대체요법인 신장이식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정인빈 영양사가 신장이식 환자들의 영양관리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보건복지부 지정 장기이식의료기관인 관동대 명지병원은 이번 강좌는 강의에 이은 질의, 응답시간에는 강사진 이외에도 관동대 명지병원 및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이식외과 교수진이 나와서 참석자들과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강좌는 만성신부전증으로 진단받은 환자로 신장이식을 고려하고 있거나 대기 중인 환자들,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환우들, 기타 신장 기능이 많이 상실된 신부전 환자와 가족들이 평소 짧은 진료시간 때문에 의사들에게 물어보지 못했던 궁금한 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3시간여의 시간이 할애된다.
박기일 교수는 “신장이식은 어떤 원인으로든 신장의 기능이 많이 상실된 환자가, 피로감 ·고혈압 ·식욕부진 ·소변량감소 ·호흡곤란 등의 요독증세(尿毒症勢)가 있어 더 이상 생활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 경우, 다른 사람 또는 뇌사자 등의 건강한 신장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것으로 면역학의 발달로 거부반응이라는 부작용이 많이 극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무료주차.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개요
학교법인 명지학원 산하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병원명은 명지병원
660병상 규모의 최첨단 디지털 병원으로 1987년 개원하였으며 지난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대형메머드급 대학병원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d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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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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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21일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