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은 “따라쟁이”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직장인 1,470명을 대상으로 “덩달아 남을 따라한 경험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한 결과, 71.8%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남을 따라한 이유는 ‘분위기에 휩쓸려서’가 36.9%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좋아 보여서’(16.9%), ‘뒤처질까봐 불안해서’(16.8%), ‘정보 수집이 쉬워서’(13.6%), ‘실패할 확률이 낮아서’(4.6%), ‘대화에 끼고 싶어서’(4.3%) 등의 순이었다.
가장 많이 따라한 것으로는(복수응답) ‘주식, 펀드, 부동산 등 재테크’(45.2%)를 선택했다. 이어 ‘문화, 취미생활’(32.2%), ‘운동’(22.1%), ‘옷, 화장품 등 물품 구매’(21.3%), ‘보험가입’(16.5%), ‘자기계발방법’(16.3%), ‘애인, 부모님 선물구입’(12.1%), ‘헤어스타일’(11.5%) 등으로 나타났다.
주로 따라하는 대상은 ‘직장 동료’(39.7%)였으며, ‘친구’(25.5%), ‘전문가’(11.7%), ‘직장 상사’(11.4%), ‘연예인’ (6.6%) 등도 있었다.
그러나 남을 따라한 경험을 후회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도 73.8%나 되었다.
후회했던 때로는 ‘따라 한 것이 나에게 맞지 않을 때’가 37.4%로 가장 높았으며, ‘금전적 손실을 보았을 때’(36.7%)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했을 때’(13.9%), ‘나만의 특색이 없어졌을 때’(3.9%), ‘더 좋은 상품이 나왔을 때’(3.7%) 등이 있었다.
한편, 다른 사람을 따라한 경험이 없는 응답자(414명)는 그 이유로 ‘나만의 개성이 없는 것 같아서’(28.5%)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밖에 ‘검증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17.6%), ‘확신이 없어서’(17.4%), ‘다른 사람에게 의존할 것 같아서’(13.5%), ‘손해를 보면 남 탓을 할 것 같아서’(6.5%), ‘다른 사람보다 앞서 나갈 수 없어서’(6%) 등의 의견이 있었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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