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CES는 취재 전쟁 중 : 블로거와 NBC의 한 판 싸움
현재 CES가 진행되는 라스베가스는 새롭게 소개되는 기술과 제품의 열기로 가득하다. 그에 못지않게 시시각각 쏟아지는 제품과 빌게이츠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컨퍼런스를 발빠르게 담아내려는 미디어들의 노력도 전쟁 수준을 방불케한다.
이번 CES 취재 전쟁은 바로 메이저 방송국의 직접적 참여와 블로그미디어의 비중 확대라는 두가지 새로운 경향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이번 CES2008 행사에는 미국 메이저방송인 NBC유니버설사가 공식 브로드 캐스팅 스폰서로 선정되어 CES 내 부스를 설치하고 전 세계에 생방송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짜임새 있는 진행과 다양한 이벤트로 주목 받고 있는 중이며, LPL의 52인치 터치LCD가 ‘Cool Item’으로 소개되기도 했다.(아이템티비 사진 참조)
그 못지 않게 미국의 Engadget, Gizmodo 등 주요 블로그 미디어들도 CES가 시작되기 전부터 현지에 직원을 파견해 발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다. 실제 Engadget의 경우 주요 컨퍼런스를 실시간 사진과 함께 문자 중계를 진행해 기존 미디어보다 빠른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배낭을 맨 리포터와 카메라맨이 부스를 이동하며 짧은 동영상 클립을 통해 신상품 소식을 전하고 있다. CES를 주관하는 CEA측에서도 블로그 미디어의 성장과 중요성을 인식해 주요 프레스룸 시설급의 블로거 라운지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아이템티비 사진 참조)
국내에도 상품/쇼핑 전문 블로그미디어 ‘아이템티비’가 CES현지에 동영상PD 객원기자를 파견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미 소개된 주요브랜드의 혁신제품은 물론 많은 아이디어제품과 현지 분위기, 여행기 등 블로그미디어 맞는 재미있는 소식을 전하고 있어 호응이 높다. 아이템티비의 ‘CES 특집 리포트’는 아이템티비 사이트(www.itemtv.co.kr)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아이템비티의 이현주대표는 '주요 전시회 등 각 영역에서 메이저언론과 블로그미디어 간 건전한 경쟁이 이루어질 것이며, 신뢰도와 재미라는 각기 다른 두 가지 특성이 수용자에게 의미있게 전달 될 것'으로 예상했다.
※ 블로거라운지 관련해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 참조 : http://itemtv.co.kr/?p=1401
아이템티비 개요
아이템티비는 국내 최초 본격적 블로그 기반 상품 쇼핑 정보 미디어 및 신유통 컨설팅 사업으로 출발해 현재 남성들의 생활필수품 종합쇼핑몰인 '맨즈베이직’(www.mbasic.co.kr) 사이트를 운영 중에 있다. 맨즈베이직은 언더웨어와 양말 등 남성의 기본 필수품을 원스톱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쇼핑을 원래 싫어하는 남자를 위한 편리한 쇼핑몰이라는 역설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충분히 분석하여 각 상황과 장소에 맞는 상품을 제시해 가장 빠른 시간에 쇼핑할 수 있는 이른바 최초의 '남성을 위한 TPO 쇼핑'을 지향하고 있다. 맨즈베이직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성별 연령별 고객을 위한 기본 필수품 쇼핑몰을 단계별로 오픈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ba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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