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라온, 양사 Win-Win을 위한 계약 종료 전 기간 연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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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코스닥 067160
2008-01-10 09:35
서울--(뉴스와이어)--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퍼블리싱 계약을 2013년 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나우콤은 2004년 라온엔터테인먼트와 테일즈런너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뒤,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 중심의 마케팅 전략, 그리고 최근 한게임 채널링을 개시를 통해 동시 접속자 7만 5천명 달성하였다.

특히 나우콤은 예전 나우누리와 피디박스/클럽박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저와 함께 호흡하는 ‘삐에로’라는 친근한 이미지의 운영진을 만들어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 를 통해 캐주얼 게임 유저를 타겟으로 한 ‘감성’ 위주의 게임 방송을 진행하며, 아프리카 내에서도 상당수의 시청자를 확보해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나우콤과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은 단순한 계약 연장의 의미보다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많은 게임들이 계약 만료 시기가 되면 서로간의 조건이 맞지 않아 갈등이 생겨 게임 업데이트 지연 등 유저에 대한 서비스를 소홀히 하는 것과는 달리 나우콤과 라온엔터테인먼트는 신속한 재계약을 통해 아직 성장 추세의 테일즈런너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를 고려한 이번 연장 계약 체결과 지난 3년 간의 파트너쉽을 통해 양사 간의 신뢰를 다시 확인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재숙 대표는 “지금까지 게임 퍼블리싱 업체로써의 나우콤과 개발사인 라온엔터테인먼트가 서로의 신뢰와 믿음으로 ‘테일즈런너’를 키워왔다고 생각한다. 좋은 인연으로 함께 손을 잡고 ‘테일즈런너’를 국민게임으로 만들 것이라 믿기에 계약 연장을 하게 되었으며 재계약이 성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우콤 인터넷 사업 부문 문용식 대표는 “나우콤의 첫 게임 퍼블리싱이었지만 개발사의 전폭적인 신뢰 덕분에 테일즈런너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유저 중심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여 국민 게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비스에 대한 노력을 약속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차별화 된 게임 특징이 돋보이는 러닝 어드벤처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NHN의 한게임에 채널링되어 동시접속자수 7만 5천명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 대만,홍콩, 태국 등에 서비스 중이며, 홍콩에서는 약 25주 연속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국민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fre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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