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스라엘 대사,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 방문

서울--(뉴스와이어)--주한 이스라엘대사(대사: 이갈 카스피)가 1월 9일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이사장: 이상호)을 방문하여 “이스라엘 독립 60주년 기념 국제회의” 초청장을 전달하고 재단과 대사관이 양국 자치단체간 교류협력 지원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과 이스라엘은 현재까지 인천광역시-텔아비브시, 안동시-홀론시간 두 건의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데, 금년에 양국의 직항노선이 개통되면 인적·물적 교류가 상당히 활발해지고 자치단체간 교류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사장을 초청한 국제회의는 이스라엘자치단체연합(회장: 아디 엘다) (이하 'ULAI')이 주관하고 이스라엘 내무부, 외교부, 관광부 등 13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스라엘 독립 60주년 및 ULAI 창립 70주년 기념 국제회의’ 로서, 이스라엘 독립을 기념하여 매 10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2008년 3월 9일 ~ 3월 12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개최되며 특히 금번 행사의 주제는 “도시의 매력-도시의 경쟁력”으로 재단은 이 주제관련 기조연설을 요청받았다.

ULAI는 이스라엘 지방정부의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핵심기관으로 재단과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2000년 3월에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작년 10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2회 UCLG 세계총회’에서 ULAI 대표단(사무총장: Avi Rabinovitch)과 재단 이사장이 간담회를 갖고 양기관의 협력 및 양국 자치단체간 교류 방안을 논의하였다.

대사와 이사장은 금번 회동을 계기로 자치단체의 국제화 지원에 양 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재확인하고 향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lafir.or.kr

연락처

한국지방자치단체국제화재단 조영식 02-2170-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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