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 두산중공업 복합화력발전소용 폐열회수장치 162억원 계약체결
2008년 1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를 계약기간으로 공급납품하는 HRSG는 복합화력발전소의 핵심장치로, 성진지오텍은 세계적인 전력수요 증가로 인한 HRSG시장의 확대를 예상하여 발전사업부문의 매출증대를 위해 HRSG 제작용량을 2배로 증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성진지오텍은 HRSG 부문의 2008년도 매출목표를 45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작년 12월부터 연달아 공시된 BESOS 파워프로젝트 발전설비건 127억원(12.17 공시), 바르셀로나 파워프로젝트 발전설비건 134억원(1.14 공시), 금번 폐열회수장치 두산중공업건 162억원(금일 공시) 계약의 3건만으로도 성진지오텍 발전부문 매출액 달성을 위한 수주율 94%에 이르는 423억원을 이미 수주하였다.
윤영봉 대표는 “HRSG사업부문의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의 제작용량을 2배로 끌어 올리고 있으며 발전부문의 매출목표금액을 이미 94%나 확보했으므로 더 큰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너지 종합 중공업을 지향하고 있는 성진지오텍은 중후장대형 고부가 제품을 설계부터 제작까지 전공정에 걸쳐 완벽한 기술력을 갖춰 2011년까지 세계 10대 에너지 설비제조업체가 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포스코플랜텍 개요
1982년 설립된 성진지오텍(대표 전정도)는 울산 향토기업으로 전세계 에너지 시장과 조선 해양 시장 공략을 목표로 대형설비 제조 및 모듈화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수출중심 기업이다. 수출비중이 80%에 육박, 지난해 1억 달러 수출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한 성진지오텍은 2002년 광양LNG 복합화력발전소에 들어가는 폐열회수설비(HRSG)와 프랑스 시뎀社의 담수화 플랜트 사업과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에 이은 일본 치요다, 미 벡텔, 엑슨모빌 등 전세계 굴지의 글로벌 社와의 잇따른 대규모 플랜트 사업 수주로 대형설비 전문업체로 급부상했다. 지난해는 석유화학 플랜트를 비롯한 총 매출 2,148억원을 달성하는 등 대형 설비전문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웹사이트: http://www.poscoplantec.co.kr
연락처
김재홍 주임 052-711-5622
홍보대행 IR큐더스 최지나 과장 02)6011-20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