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와이어)--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화재 초기에 불을 끄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소화기일 것이다.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류소현)는 “소화기가 비치된 가정은 얼마나 될까?” 라는 문제를 가지고 지난해 12월 경기북부 3,600 가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492 가정(69.2%)이 비치하고 1,108 가정(30.8%)이 비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중 파주시, 연천군, 가평군, 고양시 순으로 비치율이 높았으며 양주시, 동두천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순으로 낮게 비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별로는 아파트, 단독, 연립, 다세대 순으로 다세대와 연립주택을 중점 대상으로 도민의 자발적 구입을 유도하는 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소화기 사용법을 알고 있다고 답한 가정은 2,837명(78.8%)로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은 일부 가정에서도 사용법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63명(21.2%)이 모른다는 답변을 하였다.

가정에 소화기는 비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요령도 중요하다. 관리요령에 대해서는 2,482명(68.9%)이 알고 있으며, 1,118명(31.1%)이 모른다는 답변을 하였다.

소화기의 필요성에 대해 3,201명(88.9%)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데 반해 399명(11.1%)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변을 했다.

소화기를 비치하지 아니한 응답자 1,108명을 대상으로 향후 소화기 구입의사를 조사한바 534명(48.2%)가 구입의사를 밝혔으며, 574명(51.8%)는 구입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택(아파트) 화재예방대책과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에 적극 반영하고 홍보물 제작,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 강화 등 지속적으로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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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방호구조과 황태근(031-249-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