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술사’ 티저 포스터 전격공개

서울--(뉴스와이어)--기존의 부드럽고 착한 이미지를 벗어던진 연정훈,박진희의 연기 변신과 두 주인공의 최초 베드씬등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 <연애술사>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남다른 작업의 세계를 드러냈다.

연정훈이 박진희를 공중 부양 시키는 비쥬얼의 포스터는 극중 마술사라는 연정훈의 캐릭터가 묻어 나오면서도 남자에게는 손짓 하나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넘어오게 할수 있었으면 하는 누구나 바라는 소망과 여자에게는 이 남자라면 넘어가고 싶다는 숨겨진 욕망이 드러나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이 남자, 기술이 다르다!’ 그래서 기다려지는 유혹이라는 도발적인 카피를 담아 수많은 여자들의 마음을 빼앗는 최고의 선수남인 연정훈의 캐릭터를 극대화시키면서 기꺼이 원하면서도 은밀하게 그에 넘어가고픈 박진희의 표정으로 알수없는 여자의 마음을 대변하며 묘한 여운을 남긴다.

하지만 오묘한 박진희의 표정속에는 남다른 고통이 감수되어야만 했는데 공중에 뜬 모습의 촬영을 위해 와이어 연기를 해야 했던 박진희는 등이 보이는 드레스만 입은채 포스터 촬영에 임해야 했기 때문에 등이 와이어 자국이 붉게 새겨지는 고통을 그냥 떠안아야 했던 것!
연정훈이 파트너 쉽을 발휘, 직접 와이어 연기 시범을 보이며 중심 잡는 법을 알려주는 등 고통과 따뜻함이 함께한 촬영현장은 와이어는 물론 스모그와 바람에 날리는 모습을 위해 대형 강풍기까지, 블록버스터 못지않은 장비가 동원되기도 했다.

그리하여 다소 오만한 표정의 연정훈과 속을 짐작하기 힘든 고혹적인 미소의 박진희 표정이 살아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그들의 매력이 십분 발휘되어 주목을 끌게 된 것!

<연애술사>는 매력적이지만 천하의 바람둥이인 마술사 지훈(연정훈 분)과 남자를 휘어 잡기도 하고 최고의 내숭녀가 되기도 하며 연애 처세술이 능한 미술교사 희원(박진희)이 헤어진 이후 과거 연애 행각이 몰카로 떠도는 상황 때문에 모텔순례를 감수하며 범인 잡기에 열중하며 벌어지는 특별한 에피소드와 색다른 작업 노하우로 무장한 로맨틱 코미디이다.

통쾌하지만 속이 뜨끔한 웃음을 선사할 <연애술사>(제작:필름지, 공동제작: 리앤프로 젝트)는 60%이상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2005년 4월 관객에게 기술이 남다른 특별한 사랑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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