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노동부 PKMS 시스템’, 지식행정 우수기관 평가 대통령상 수상
노동부의 ‘업무-지식연계시스템(PKMS)’은, 총 3 단계의 사업을 통해, 근로감독, 산업안전보건, 노동위원회 업무에 대한 지식행정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단순 지식축적에서 업무별 지식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지식의 연계통합을 위하여 프로세스 기반의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제3세대 KM으로의 발전하는 것과 “일-학습-지식 통합 직무 분석 방법론”을 개발, 업무수행에 요구되는 구체적이고 상세화된 지식, 기술, 노하우를 규명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노동부는 이 시스템을 통해, 전문화된 업무 노하우의 공유 및 신규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본부 및 지,청 단위의 내부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을 통한 업무처리 활용률과 효율성을 높여,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우수한 지식행정 시스템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세계 최초로 PKMS 모델을 행정업무에 도입함으로써 일하는 방식, 서비스 지원방식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정부혁신을 주도하여 대외 신뢰도가 상승하였고, 노동행정의 혁신을 통해 행정 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 동안, 노동부는 정부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과제로 인식하여 추진하고 있는 전자 정부 구현 및 지식행정 국가 건설이라는 목표 하에, 지난 2002년부터 단계 별로 ‘지식관리시스템’등을 구축하여 왔으며, PKMS 1 단계와 2단계에서 구축한 근로감독, 산업안전보건 등 34개 업무에 적용된 사업은 2006년 11월 행정자치부 주관 『지식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및 2007년 10월 행정자치부와 매일경제 공동 주관 『제3회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행정생산성분야』에서 행자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범정부적 혁신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공공서비스 대표 시스템으로서, ‘UN공공서비스상(UN Public Service Award)’에 추천되어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UN 공공서비스상은 UN이 공공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계 공공기관의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국내에서는 조달청의 나라장터, 행자부의 혁신지수 등이 이 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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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8일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