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엔빅스㈜의 무보증신주인수권부사채 B-로 신규평가
동사는 스토리지 구축 전문업체로서 1992년 대인정보시스템㈜로 설립된 이후 세계적인 스토리지 전문 생산업체인 미국의 EMC와 distributor agreement를 체결함으로써 사업기반을 구축, 현재까지 동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다. 업체 수 증가와 판매단가 하락 등에 따른 스토리지 시장의 위축에 대응하여 2006년 이후 바이오 사업 및 VoIP사업 관련 계열사를 인수함으로써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으나, 현재로서 신규사업부문이 영업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다. 2001년 10월 코스닥시장에 등록하였으며, 창업주인 정옥진씨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의 29.7%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장치인 스토리지 구축 전문업체로서 세계적인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EMC와의 총판계약과 통신사, 금융권, 공공부문에 걸친 고객 네트워크 등을 사업기반으로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스토리지 시장이 시장 포화와 용량 단위당 단가하락 추세 등으로 침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EMC의 복수 총판계약 정책 등으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동사의 매출 및 수익성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인 저하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 시장구도하에서는 높은 경쟁강도와 단가하락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바 영업실적 제고을 위해서는 시장규모의 회복이 전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영업마진의 급격한 하락 등으로 2006년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동사의 수익성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편 사업구조 상 투자부담이 낮은 수준이나, 2005년 여의도 사옥 인수와 2006년 이후 계열사 투자 확대 등으로 전반적인 자금소요가 확대됨에 따라 차입금이 대폭 증가하였다. 2007년 9월말 현재 차입금은 295억원으로 현금창출력 대비 과도한 수준으로 차입금의 상당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리볼빙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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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