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킬러 브루스 윌리스, 2월 24일 한국상륙
범죄 용의자들이 찍는 머그샷을 컨셉으로 한 이색 포스터는 바로 영화 <나인야드 2>의 홍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전편에 이어 킬러역을 맡은 ‘브루스 윌리스’에 초점을 맞췄다. 두 가지 사진 가운데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사진은, 시원하게 밀어버린 스킨헤드와 한쪽 끝만 살짝 올라간 ‘브루스 윌리스’의 미소로 인해 액션 스타의 모습은 간데없고 영락없는 킬러의 모습으로 보이며 마치 현상금마저 걸려 있을 법 하다. 그런 모습 옆으로 킬러라는 직업을 위장한 듯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보여지면서 마치 킬러가 한국으로 잠입해 들어온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1편에서 헝가리 갱인 ‘고골락’ 일당의 돈을 빼돌리고 허위 사망신고를 한 후 죽은 척 살고 있는 전직 킬러로 분한 ‘브루스 윌리스’는 <나인야드>에 이어 또 한번의 코믹액션을 선보인다. 그러나 킬러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요리와 청소를 즐기며 평화롭게 살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의 모습은 전편에서의 냉혹하고 매너 있는 ‘킬러의 지존’과는 너무도 판이한 인물. 이에 착안하여 이색 홍보물 역시 킬러라는 그의 특수한 직업을 전편과 2편의 킬러 사진으로 부각, 대조시킨 것이다. 게다가 ‘킬러’라는 영화적 특수한 소재를 부각시키기 위해 사용된 보통 영화 포스터에서는 기피하는 까만색 바탕과 붉은 색 글씨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현재 온라인 내에서도 1인 미디어를 이용한 홈페이지 오픈함과 동시에 한국에서 따로 제작한 예고편, 1편과 2편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특별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나인야드 2>는 외화로는 드물게 계속해서 이색 선재물 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으며 2월 24일 개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9yards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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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나 팀장 2264-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