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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8-01-29 16:4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8년 01월 29일자로 동산진흥(주)(이하‘동사’)이 발행예정인 제2회 무보증전환사채의 신용등급을 B로 신규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 평가는 대형매출처를 통한 안정적인 거래관계, 양호한 재무안정성 등의 긍정적인 요인과 전방산업 성장정체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 신규사업에서의 사업적 불확실성 및 투자부담 등의 부정적인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1985년 캠브리지 그룹의 계열사로 설립된 의류 임가공 전문업체로 ㈜캠브리지의 중고가 남성정장 외주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2007년 대주주 지분매각과 함께 케이알 그룹에 편입되면서 실질적인 케이알 그룹의 사업적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의류임가공 사업의 비중을 축소하고 그룹내 계열사와 연계하여 풍력발전기 및 관련부품 생산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열분리 이후 안정적인 수주물량 확보 등 사업적 안정성은 다소 약화된 것으로 판단되나 오랜업력과 양호한 제품생산력을 바탕으로 국내 수위의 남성복 브랜드인 ‘캠브리지’와의 안정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정수준의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 임가공사업의 특성상 전방산업인 의류산업의 성장정체는 부정적인 영업환경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주물량의 감소는 고정비 부담의 증가를 통해 전반적인 수익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경상적인 투자소요가 크지 않아 영업상 자금소요의 대부분이 영업활동창출현금의 범위 안에서 해소되면서 실질적인 무차입경영의 양호한 재무구조가 지속되어 왔으나, 케이알그룹 편입 이후 계열사 지분투자 등 그룹관련 자금소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사업추진에 따른 투자확대로 향후 차입금 증가의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케이알그룹 편입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풍력발전사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산업내 인지도와 이로 인한 수요확보의 불안정성, 자체적인 생산시설의 부재 등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적정수준의 외형 및 수익성 확보 등의 측면에서 사업적 불확실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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