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삼성중공업㈜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A-로 신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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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08-02-04 18:19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8년 02월 04일자로 삼성중공업㈜의 기업신용등급(ICR)을 AA-로 신규평가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국내 조선업계가 신규수주 등에서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08년에도 고부가 선종중심의 탄탄한 수주잔고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거양이 예상되며, 동사 자체로는 탁월한 마켓리더쉽을 기반으로 FPSO를 포함한 조선부문에서 확보하고 있는 우수한 수주경쟁력 그리고 외형신장ㆍ영업손익 제고됨에 따른 현금창출력ᆞ채무상환능력의 Level-up 등을 감안한 것이다.

07년에도 국내 조선업계의 신규수주는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였는 바, 2분기와 3분기중에는 각각 6,935천CGT, 7,705천CGT를 신규 수주하면서 분기실적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였다.

더불어 ‘수주량’ 등 양적 측면에서의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개선움직임이 두드러졌는 바, 탱커ᆞLNGᆞ컨테이너에 이르는 주요선종 모두 수주선가 강보합세를 지속한 가운데 벌크와 탱크의 경우 각각 45%, 12%에 이르는 두자릿수 선가상승이 이루어졌으며,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04~05년중 국내 조선업계 전반의 수익성저하를 야기하였던 저선가 수주부담에서는 빠르게 탈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주원재료인 후판의 만성적 공급부족에 따른 재료비부담 변동성이 08년에도 여전히 위험요인으로서 작용할 예정이나, 주요조선사들이 초대형 LNG운반선ᆞ극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선종에 탁월한 설계ᆞ건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등, 건조선종의 부가가치 제고노력을 감안할 때 이들 리스크에 대해서 적극 대처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삼성중공업 자체로는 토목ᆞ건축에 주력중인 건설부문 매출액이 시황축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하였음에도 조선사업에서 건조실적 증가ᆞ건조선가 인상 등에 힘입어 37%에 달하는 외형성장을 기록함에 따라 전체매출액도 31%를 상회하는 등 두자릿수 이상의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주잔고측면에서도 3분기말기준 31조원을 상회하는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부문이 국내시장 침체 등으로 06년말 수준인 4,500억원선에 그치고 있는 반면 조선사업에서는 9조원이상 순증하면서 30조원을 상회하는 풍부한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어 중기 조업물량은 매우 풍부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척당 수주잔고선가측면에서도 선가가 가장 높은 LNG선의 경우 07년 평균건조선가가 1.5억불이었음에 반해 수주잔고선가는 약 58%가 높은 2.4억불에 이르고 있으며, 컨테이너와 탱커선도 각각 52%, 49%가 높은 상황인 바, 향후 이들 수주잔고물량의 건조ᆞ인도가 본격화되는 시점에는 한층 제고된 매출액ᆞ이익규모 기여가 예상된다.

이외 재무실적측면에서는 주력 조선부문을 중심으로 건조선가 상승ᆞ강재가격 보합세 등 우호적 환경요인이 조성됨에 따라 영업활동에서의 손익ᆞ현금흐름은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운전자금부문에서 거액의 선수금유입에 힘입어 총영업현금(CF)을 훨씬 상회하는 규모의 운전자금 순감소가 이루어지는 등 거액의 FCF가 내부 유보됨에 따라, 이를 재원으로 현금자산 유보가 누적되면서 부담중인 순차입금은 순감소를 지속하여 3분기말기준 잔액은 -2조 7천억원대를 기록하는 등 실질적 무차입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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