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68%, 결혼을 위해 성형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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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결혼정보
2008-02-12 09:29
서울--(뉴스와이어)--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 절반이 더 나은 배우자를 위해서라면 성형도 불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 www.gayeon.com)과 엔비성형외과(원장 조홍규, www.nbclinic.co.kr)가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결혼 적령기인 20∼30대 미혼남녀 821명(남 425명·여396명)을 대상으로 '더 낳은 조건의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라면 성형도 할 것인가?'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8%가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성형도 불사할 수 있다'라고 응답했다.

특히 남성의 경우"성형도 불사한다"(57%)로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 "성형도 불사한다"(79%)로 나타나 남성도 여성 못지않게 외모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후 맞벌이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남녀 모두 "같이 벌어야 한다"(남 53.5%, 여 69.3%)를 꼽았다.

그 뒤로 남성의 경우 "여성의 능력이 특출하지 않으면 내조하는 게 좋겠다"(25.3%), "맞벌이 보다 배우자의 내조가 낳다"(21.2%)의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과 같은 순으로 "능력이 되면 같이 벌겠다"(20.5%), "집에서 내조하겠다"(10.2%)로 응답했다.

위 설문에 가연의 김영주 대표이사는 “해가 지날수록 상담을 하다 보면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이 짙어진다”며 “능력도 기본이지만 외모도 꾸준한 관리를 해야 원하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다”고 충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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