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혁신인력개발원, 3개과정 220명 합동입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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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2 11:08

수원--(뉴스와이어)--행정자치부 지방혁신인력개발원(원장 박연수)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고위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지방리더양성과정인「고위정책과정」,「고급리더과정」,「차세대리더과정」의 합동입교식을 13일 오전 11시 개발원 대강당에서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 및 교육생 2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고, 10개월간의 교육을 시작하였다.

※ 고위정책과정(시도 국장급 : 3～4급) 29명, 고급리더과정(시도 과장급 : 4급) 71명, 중견리더과정(시도 담당급 : 5급) 126명

지방리더양성과정은 12월 26일까지 10개월의 기간동안 새 정부 출범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지방행정의 중추적 리더 양성을 위하여 새 정부 국정이념, 정책개발연구, 역량교육, 자젹인증과정 등 전문지식과 정책관리능력향상 교육뿐만 아니라 외국어, 정보화, 취미소양 등 맞춤형 교과운영을 통하여 자기계발의 계기도 동시에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교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입교식 후에는 국립현충원 참배를 통하여 공직자로서의 국가관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의 넋을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참배 후 각 과정은 자기변화촉진훈련을 2박 3일간 외부시설에서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한다. 이 시간은 이제까지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의 교육과정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한편, 지방혁신인력개발원 지방리더양성과정은 지난 1965년부터 지금까지 총 4,520여명의 지방간부공무원을 배출하였으며, 특히 지방행정과 지역발전을 주도할 지방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산실 역할을 해 왔다.

오늘 지방리더양성과정 합동입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은 이번 교육기간 중에 자기발전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핵심 공무원으로서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능동적인자세로 교육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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