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어도비 플래시 홈’ 및 ‘어도비 플래시 캐스트 2’ 발표

2008-02-14 10:21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 대표이사 지준영)는 본사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회의 겸 통신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08)'에서,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에게 향상된 사용자 환경과 데이터 서비스의 빠른 액세스 등을 제공하여 역동적이고 풍부한 홈 스크린을 구현하는 새로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어도비 플래시 홈(Adobe Flash Home)’과 차세대 오프라인 포털 솔루션인 ‘어도비 플래시 캐스트 2(Adobe Flash Cast 2)’ 기술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MTV 네트웍스와 나스닥(Nasdaq), e베이(eBay), 로이터(Reuters) 통신,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 등의 콘텐츠 제공업체들이 어도비가 개발한 플래시 플레이어(Flash Player)와 호환되는 새로운 모바일 제품 및 솔루션을 사용하여 모바일 기기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도비 플래시 홈(Adobe Flash Home)’은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데이터 월페이퍼(wallpapers)와 실시간 데이터 서비스를 통합하여 사용자가 기기를 자신에게 맞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대기 화면을 브랜드 콘텐츠로 대체함으로써 사용자들은 더욱 풍부하고 시각적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어도비의 오프라인 포털 솔루션인 ‘어도비 플래시 캐스트 2(Flash Cast 2)’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뉴스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채널과 같은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미 ‘플래시 캐스트(Flash Cast)’는 이동통신사인 NTT 도코모(NTT DoCoMo)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 청화 텔레콤(ChungHwa Telecom) 등에서 도입했으며, 시스템 운영자들은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따라 모바일 기기를 설정할 수 있어,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기의 빠른 개발과 보급이 가능해졌다.

전세계적으로 어도비 플래시를 탑재된 4억5천만 개의 모바일 기기가 출고되었으며, 어도비는 전세계의 운영자 및 기기 제조업체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 현재 어도비의 모바일 솔루션은 다양한 기기와 네트워크, 그리고 운영체제에서 새롭고 다양한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도비의 모바일 및 디바이스 제품 및 마케팅 총괄 게리 코박(Gary Kovacs) 부사장은 “플래시 기술이 웹 혁명을 이끌었던 것에서 한걸음 나아가, 모바일 기기간의 통신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제는 모바일 기기의 사용자 환경을 향상시켜야 할 때다”라고 말하며, “전세계의 콘텐트 제공자들은 인쇄물과 웹에서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어도비의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 적용 사례

MTV 이탈리아의 모바일 비즈니스 개발 담당 시모나 뮤티(Simona Muti) 부장은 “MTV는 비디오 콘텐트에 기반을 두기 있기 때문에 우리는 모바일 기술과 호환 되는 어도비의 플래시 플레이어를 사용하여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에게 뮤직비디오와 오리지널 프로그래밍(original programming), 음악 뉴스 등을 포함한 MTV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자사의 모바일 채널은 잘 만든 프로그래밍을 어도비의 모바일 솔루션과 접목시켜 구현한 최고의 결과물 중 하나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나스닥의 데이터제품개발팀의 클로드 쿠르브와(Claude Courbois) 부사장은 “나스닥의 새로운 모바일 컨셉트 어플리케이션은 매우 직관적이고 시각적으로 다채롭다. 획기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와 나스닥의 증권시장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회사의 C-레벨 임원들은 예전에는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소속 회사의 주가 상황을 꿰뚫어 볼 수 있다. 어도비 플래시 홈(Adobe Flash Home)을 사용하여 자사는 대량의 정보를 작은 화면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e베이의 선임 제품 매니저인 캔 선(Ken Sun)은 “전세계 2억 4천8백 명 이상의 e베이 사용자들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품목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실시간으로 변하는 낙찰가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처럼 어도비의 모바일 솔루션은 사용자들이 어디서나 eBay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사의 비즈니스 목표를 위한 핵심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의 디지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데니스 발레(Dennis Valle) 부장은 “우리는 어도비의 모바일 솔루션을 통해 자사 브랜드를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제공하여 우리 회사와 제품들의 우수성을 표현할 수 있다”라면서, “어도비 플래시 캐스트 2를 사용하여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 라이프스타일 채널을 개국함으로써 자사 고객들에게 계절별 유행, 뉴스, 매장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어도비는 플래시 홈(Flash Home)과 플래시 캐스트(Flash Cast)와 함께 모바일 및 가전기기를 위해 개발된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Adobe Flash Player) 런타임인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M(Adobe Flash LiteM) 기술을 제공한다. 플래시와 플래시 라이트 3 가 탑재되고 플래시 플레이어를 제공하는 기기 시장은 연간 15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노키아 N95 시리즈, 소니 마이로(Mylo) 2, NTT 도코모의 905i 시리즈 등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어 출시되고 있다. 또한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은 플래시 기술로 개발되어 풀(full) 유저 인터페이스가 탑재된 LG KE 850 프라다와 LG KG800 초콜릿, 삼성 D900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개요
어도비시스템즈는 시간, 장소,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혁신한다. 한국어도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obe.com/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do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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