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NEC의 최신 3G 칩에 소프트웨어 플랫폼 포팅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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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코리아
2008-02-14 10:49
서울--(뉴스와이어)--리눅스상에서 Medity M2에 안드로이드와 platformOViA 소프트웨어 플랫폼 포팅 시연!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최적화(DSO: Device Software Optimization) 전문 업체인 윈드리버 시스템스(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kr)는, 현재 초기 릴리즈 상태인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의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NEC의 platformOViA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NEC Medity M2에 포팅해서 시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연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NEC 전시 부스에서 볼 수 있다. NEC는 Medity M2에 두 가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포팅하고 통합, 테스트, 최적화를 진행할 업체로 윈드리버를 선택한 것이다.

NEC의 SoC 시스템 부문 매니저인 카츠히코 이타가키는 “Medity M2는 소비 전력을 낮추고 MPEG-4 / H.264 비디오 및 2D와 3D 그래픽 등의 업계 선도적인 기능을 구현한 2세대 Medity 계열 칩이며, 이번 시연에서 NEC 칩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성능과 기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윈드리버는와 모바일 리눅스에 관한 전문 업체로서 NEC와 더불어 Medity M2의 고성능 모바일 플랫폼 지원 기능을 입증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핸드셋 시장이 계속 진화하면서 풍부한 미디어 기능을 갖춘 핸드셋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색다른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점점 더 늘고 있다. 하지만 윈드리버 리눅스는 원본 그대로의 소스 코드와 투명한 빌드 시스템, 그리고 발전된 패키지 관리 기능을 제공, 개발자의 생산성 증대를 도와준다. 또한 업계 선도적인 반도체 및 보드 제조사들과 협력해서 윈드리버는 하드웨어의 선택과 초기 개발을 더욱 빠르고 편하게 해주는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공한다.

platformOViA는 리눅스 기반의 통합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3G 핸드셋의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플랫폼은 디지털 비디오 및 자동차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시장에도 적합하도록 공통 소프트웨어 API와 미리 통합된 파트너 컴포넌트를 제공한다. NEC가 소프트웨어 제조 업체 및 시스템 통합 업체와 협력해 만든 이 플랫폼은 개방형 아키텍처 및 멀티 프로세싱 같은 첨단 기술을 지원한다. 더 나아가 platformOViA를 사용하는 회사는 각 애플리케이션의 특성에 부합하도록 설계된 시스템 LSI를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개방형 소프트웨어 스택으로 운영체제와 미들웨어, 그리고 핵심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돼 있다. 개발자들은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 똑같은 프레임워크 API에 접근할 수 있으며,다.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는 컴포턴트의 재사용이 쉽도록 설계돼 있다.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든 그 기능을 공표하면 (프레임워크에서 요구하는 보안 조건에 따라서)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그 기능을 불러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메커니즘을 이용해서 사용자에 의한 컴포넌트 교체도 가능하다.

윈드리버 코리아의 이창표 지사장은 “NEC와의 협력을 통해 윈드리버의 두 가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Medity M2상에서 시연하게 된 것은 윈드리버가 보유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리눅스 관련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윈드리버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모바일 리눅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NEC와 같은 기술 선도 업체나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와 같은 업계 조직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edity M2는 (W-CDMA/HSDPA, GSM/GPRS)의 듀얼모드 DBB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하나의 LSI에 통합했다. Medity M2는 더욱 발전된 ARM1176JZF-S 코어를 사용해서 성능상 커다란 발전을 이루었다. 새로 개발된 저전력 소모 기술을 채용한 Medity M2는 부품의 숫자를 줄여줌으로써, 더 작고 적절한 비용의 핸드셋 개발을 가능하게 해준다. 이는 DBB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싱 및 다른 기능들 간에 완전한 외부 메모리의 공유에 의해 가능하게 된 것이다. Medity M2는 제조사들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핸드셋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합 솔루션이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의 시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가자들은 안드로이드 및 platformOViA 데모를 NEC의 부스 #8A125에서 볼 수 있다.

출시 일정

안드로이드를 위한 윈드리버의 리눅스 상용화 서비스는 현재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 멤버들 및 안드로이드 기반 솔루션의 개발에 관심 있는 회사들에게 제공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www.windriver.com/oha/를 방문하면 볼 수 있다.

윈드리버 코리아 개요
윈드리버는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81년부터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컴퓨팅 기술을 이끌어 왔으며 이 기술은 현재 수십억개 이상의 제품에 적용돼 있다. 윈드리버는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전문 서비스와 지원, 그리고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가장 포괄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윈드리버는 안전과 보안 및 신뢰성을 겸비한 지능형 시스템을 혁신하고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윈드리버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windriver.com

연락처

윈드리버 마케팅팀 김태용 부장, 02-6001-747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