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제1회 QI 경진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2월 14일 병원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QI 경진대회를 열었다. 모두 13개팀이 참가해 1, 2차 예심을 거쳐 이날 진행된 경진대회는 선발된 5개 팀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즉석에서 심사를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결과 “멸균포장재의 유효기간에 따른 소독물품의 효율적 관리”에 대해 발표한 수술실팀이 최우수상을 받아 5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으며, 검사실팀이 “외부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검사 대기 시간 단축”으로 우수상(상금30만원)을 받았다. 또한 고객만족센터팀(콜센터 운영에 따른 내부고객 업무 편의 및 만족도 증진) 영상의학과팀(DCG촬영에서 환자와 검사자 모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검사방법 개선안 연구) 가진료실팀(DCR 수술 후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한 활동)이 각각 장려상(상금 각 1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QI 경진대회는 병원에 QI문화를 정착시키고 전직원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 이러한 QI활동을 통해 업무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꾀한다는 목표다. 경진대회는 지난 2007년 1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13팀 중 1차 예심을 통해 8개팀을, 2차 예심을 통해 5개팀을 선정하여 이날 본대회를 가진 것이다.

최우상을 받은 수술실팀은 “멸균포장재의 유효기간에 따른 소독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멸균포장재의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었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멸균관리 업무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에너지 자원의 낭비를 감소시켜 연간 5,834,920원의 비용을 절감하게 되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외부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검사대기 시간 단축”으로 우수상을 받은 검사실팀은 2006년도에 3시간 이상이던 대기시간을 예약제도의 정착, 검사인원의 안정화 등을 통해 15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대기시간 중 고객들이 유용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고객만족도를 크게 높였다고 보고했다.

연락처

김안과병원 홍보실장 이계재 02-2639-7657 011-78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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