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ISO 22000-식품가공위생관리’ APO연수 개최
[10개 참가 회원국 - 캄보디아,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태국, 베트남 ]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APO 생산성향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연수의 목적은, 선진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의 식품위생법체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식품가공산업과 관련한 식품안전기준과 관리체계의 지식을 증가시키며, ISO 22000 인가를 위한 필요조건을 습득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한국의 선진 식품위생법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나아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또한, 국내 식품안전규격관리 우수 식품가공업체인 (주)농협목우촌(전북 김제시 육가공 공장)과 매일유업(주)(충남 청양 공장)을 방문, 한국의 우수 식품제조 기업을 소개하고 그 성공 사례를 공유하여 ISO 22000 획득을 위한 자격요건 및 인증획득 전후 성과를 비교, 분석한다.
'ISO 22000-식품가공위생관리’의 주요 논의과제 및 강사
- 식품안전 관리체계의 중요성
: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기선 교수
-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MS)의 유효성, 검증 및 개선사항
: i-VAC Certification Limited (베트남 품질인증원)
Mr. Howie Ng (호위) 베트남 인증 전문가
- 식품안전관리체계의 제반 필요조건 및 ISO 22000 실행 프로젝트
: QMC Malaysia (말레이시아 품질관리인증원)
Mr. Yong Kok Seng (용 곡 생) 말레이시아 전문가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이 “한국의 식품가공위생법 및 ISO 22000 심사 및 평가 현황, 식품가공위생관리 우수 기업의 성공사례 등을 아시아생산성기구 회원국들에게 전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며, 더불어 아시아 태평양지역 ISO 22000 적용을 통해 식품안전경영시스템과 식품안전관리의 통합으로 효율적인 식품가공 안전경영을 가능케 하고 선진화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연락처
한국생산성본부 국제협력팀 강수환 팀장, 정세림 연구원 02-724-118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