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매출액 133% 증가...영업이익 흑자 달성
핸디소프트는 15일 공시를 통해 2007년 매출액 373억에, 영업이익 6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인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및 EKP(Enterprise Knowledge Portal) 분야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제품 안정화와 영업력 강화를 통한 매출 증가, 지난 해 단행한 대대적인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고정비 절감의 효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분야 별 분석에 따르면, BPM 분야는 전년대비 156%의 매출이 증가하였고, EKP 분야는 115%가량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대기업 중심의 전사 프로젝트 확대 및 금융권과 공공 분야에서의 BPM 도입 확산과 신규시장개척을 통한 새로운 매출원 개발에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핸디소프트의 BPM 사업 분야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확고히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향 후 BPM 시장분야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인 만큼, 올해 사업 전망까지 밝게 하는 대목이다.
또한, 핵심제품 중심의 제품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주한 사업의 프로젝트 효율성을 증대 시키며, 내부 인력에 대한 교육강화를 통해 전체적인 기업의 경쟁력과 역량을 강화하여 경영내실화를 추구함으로써, 매출액 대비 이익을 나타내는 매출총이익은 2006년 대비 11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핸디소프트는 지난 3년간, 경기 침체 영향에 따라 기업의 투자위축으로 인한 매출의 감소, 과거 투자 자산에 대한 부실 자산 처리의 반영 등으로 인해, 연속 적자를 기록해왔다.
핸디소프트 황의관 대표이사는 “핸디소프트의 고객과 주주 여러분들께 약속 드린, 2007년 영업이익 흑자달성을 지키게 되어 다행이다” 라며, “2008년은 좀 더 확대된 매출 및 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한 것으로 평가되는 미국법인과 일본 법인, 지난 해 출범시킨 ‘핸디데이타’ 및 ‘핸디 PMG’ 등의 계열사 매출과 실적을 합하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평가 받는데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라고 말했다.
또한“조만간 ‘종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그룹’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수립한, 핸디소프트의 ‘비전 2010’을 발표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핸디소프트 개요
15년간 협업 솔루션(Collaborative Commerce) 분야에 집중하여 축적된 기술개발력을 가진 국내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업체입니다. 확고부동한 그룹웨어의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 BPM분야에서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세계 Top 5의 BPM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국내외 1,000여 개 이상의 고객 기반, 선진화된 개발 조직 및 품질 우선 경영(ISO 9001인증, CMM Level 3 인증 획득), 비교 우위의 기술 구조 등은 핸디소프트만의 경쟁력 우위 요소이자 강점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andy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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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홍보담당 김창겸과장 02-3479-5406, 016-334-944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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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8일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