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화재 특별 경계근무 돌입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류소현)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정월 대보름을 맞아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는 대보름 기간중 폭죽, 쥐불놀이 등 전통 문화행사 개최로 인한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6,158명을 동원하여 전통 민속놀이 행사장의 안전을 지도하고 건조기후 등 이상기온에 따른 산불예방 및 진화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포천 노고산성 축제 등 7개소에는 소방차량과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취약요인 제거는 물론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한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질수 있으므로 폭죽과 쥐불놀이 등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한 장소에서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2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화재는 18건, 229백만원의 재산피해와 구조 22건, 구급은 294건에 301명을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2ndfire.gyeonggi.kr

연락처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방호구조과 황태근(031-849-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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