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동남아 3개국 수출로 글로벌화 박차

뉴스 제공
조이시티 코스닥 067000
2008-02-19 10:07
서울--(뉴스와이어)--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www.jceworld.com, 이하 ‘JCE’)는 자사의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동남아 3개국 수출 계약을 ‘아시아소프트’(대표 셔먼탠, www.asiasoft.co.th)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JCE는 최근 온라인 게임 산업 요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동남아 3개국 시장에 <프리스타일>을 수출하며, 이미 진출한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도 길거리 농구게임의 붐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다. 최근 이 지역 인프라의 급속한 확장와 인터넷 사용 인구의 증가로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게임산업의 매출 비중도 커져 새로운 신흥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06년 봄, <프리스타일>이 국내 개발 게임 사상 최초로 미국의 메이저 게임사와 배급 계약을 맺은 후 2년여만의 반가운 해외 수출 소식이다. JCE는 그간 무분별한 해외 진출보다는 지역, 국가별 네트워크 환경과 문화, 정서를 고려한 최적화된 현지화 작업으로 맞춤 서비스를 하면서, <프리스타일>의 글로벌 브랜드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파트너사인 ‘아시아소프트’는 기존 한국의 인기 게임을 동남아 지역에서 성공시켜 시장을 선도해 온 게임 서비스사로 평가 받는 기업. 오는 21일, ‘2008 태국게임쇼’를 통해 대규모 런칭 행사를 갖고, 태국에서의 <프리스타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또한 연내 서비스를 위해 준비 중이다.

JCE의 김양신 대표이사는 “다국적 문화가 공존하는 태국에서 프리스타일은 충분히 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최고의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일하게 된 만큼 동남아 시장에 꼭 맞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또 한번의 성공 스토리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스타일>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작년 기준으로 이미 국내 외 매출 누적 규모 1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회원가입자 수가 수천만명에 육박하고 있어 동남아 시장 확대를 통해 명실공히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이시티 개요
JCE는 1988년 SF MMOG인 ‘워마이블’을 선보인 이래 레드문, 조이시티, 러쉬온라인, 프리스타일 등을 개발하며 게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joycity.com

연락처

제이씨엔터테인먼트 홍보팀 과장 김소정 031-789-6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