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홍건표)는 19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조직위원회 사무국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건표 시장, 오명근 시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전국의 무형문화재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홍건표 조직위원장 식사, 경기도무형문화재 권우범 선생의 성공다짐 결의문 낭독, 주요내빈 테이프 컷팅과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홍건표 시장은 식사를 통해 “600여년의 모진 세월을 견뎌왔던 국보1호 숭례문이 어이없는 화재로 지난 2월 10일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사건이 한 개인의 방화가 아닌 정부는 물론 국민 모두가 조상의 얼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한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라도 우리 세대가 선조들에게 물려받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차세대에게 물려줄 역사적 자산임을 우리 다 같이 깨달아야 한다”며 “이번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 엑스포의 성공 개최는 역사적 사명이고 숙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홍건표 시장은 “부천을 생산과 유통, 마켓이 가능한 허브 도시로 육성해 나갈 것”이며 “특히, 우리의 전통문화를 브랜드화하고 세계화 하는데 부천시가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올해는 프리엑스포로 진행하며 내년에는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공식 엑스포로 개최하게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2015년에는 BIE 국제전문 공인엑스포로 발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엑스포 준비를 위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엑스포조직위가 성공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부천시 전 공직자와 부천시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조직위 사무국은 기획부와 운영부로 나뉘며 6개 팀, 32명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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