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진적성연구소, “적성검사로 대학에 골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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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적성연구소
2008-02-20 14:44
서울--(뉴스와이어)--학생부 성적은 안좋고 논술에는 더욱 자신이 없어서 걱정이 태산인 수험생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김태진적성연구소(소장 김태진)는 대학에 갈 수 있는 또 다른 길로 적성검사를 제시했다.

적성검사는 대학에 따라 ‘적성검사’, ‘전공적성검사’, ‘인적성검사’, ‘적성평가’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는 학업 자질을 검사하기 위한 대학 입학시험의 하나이다.

적성검사는 수능 수준의 지식을 요구하지 않는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준의 지식과 일반 상식을 요구한다. 다만 많은 문제를 짧은 시간에 풀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학생부 성적이 안 좋고 논술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도전해 볼 만한 것이 적성검사이다. 실제로 김태진적성연구소의 회원 중 학생부가 7등급인 학생이 적성검사를 통해 2개의 대학에 복수로 합격한 사례가 있다. 물론 그 학생이 적성검사 공부를 체계적으로 하였다는 것은 말 할 나위도 없다.

적성검사는 200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한양대가 처음으로 실시하였고,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가천의과학대, 가톨릭대(성심), 고려대(서창), 경기대, 경원대, 광운대, 명지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한성대 등을 비롯한 11개의 수도권 대학이 실시하였다.

2009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10~15개 정도의 대학이 적성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2007학년도까지만 하더라도 대학들은 수시모집에서만 적성검사를 실시하였는데 2008학년도부터는 수시모집뿐만 아니라 정시모집에서도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이 늘어났다.

적성검사 문제는 크게 언어영역과 수리영역으로 나뉜다. 수험생이 인문계이든 자연계이든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문제를 모두 풀어야 한다.

언어영역에는 언어 논리, 언어 유추, 언어 규칙 등이 포함되고, 수리영역에는 공간 지각, 공간 추리, 수리 계산, 수리 추리, 자료 해석 등이 포함된다. 문항 수는 120~200개 안팎이며, 이를 60~80분 정도의 시간 안에 풀어야 한다. 결국 20~30초에 한 문제씩 풀어야 한다는 뜻이다.

김 소장은“적성검사 성적은 적절한 훈련을 통해 많이 올릴 수 있다”며“특히 적성검사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특수한 형태의 시험이므로 문제의 유형을 미리 익혀서 문제 이해 시간을 절약하는 것만으로도 성적을 많이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진적성연구소 개요
김태진적성연구소 소장 김태진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인지과학협동과정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삼성SDS 멀티캠퍼스 교수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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