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블루오션 ‘지능로봇 콘텐츠’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지능형 로봇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로봇콘텐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능형 로봇은 로봇의 기계적인 구동 외에 콘텐츠가 핵심인데 관련 업계에서는 공통적으로 콘텐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로봇의 기구개발도 벅찬 일인데 정보, 교육,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까지 제작하기란 역부족이라는 것.

동국대 신나민 교수는 "디지털 콘텐츠를 로봇에 옮겨놓는다고 로봇콘텐츠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과 로봇이 상호작용하고 나아가 상호작용이 관계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로봇콘텐츠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전문인력의 부재와 경험 부족으로 인해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있는 고충을 토로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 후원으로 도움이 될만한 로봇콘텐츠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는 로봇콘텐츠에 대한 바른 시각과 해법을 위한 '2008 로봇콘텐츠 세미나'를 2월22일(금) 역삼역 포스틸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학계 및 정부, 관련 업계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로봇콘텐츠 개발에 대한 정책 방향, 핵심 전략 등에 대해서 논의하며 감성형 서비스, 엔터테인머트 및 교육 콘텐츠 등을 개발하기 위한 필수적인 방법론에 대해서도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로봇콘텐츠의 특허 출원 전략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네트워크 로봇과 로봇콘텐츠'라는 주제로 정보통신부 오상록 정책자문관이, '로봇콘텐츠 특성 이해와 콘텐츠를 통한 인간-로봇 상호작용 방안'은 청주교대 한정혜 교수가, '감성형 로봇 서비스 발전 방향'은 KT 정성택부장이, '네트워크 로봇(URC)서비스 모델 및 향후 전망'은 정보사회진흥원 강이철 선임연구원이, '엔터테인먼트 로봇용 콘텐츠 소개'는 유진로봇 김신박사가, '로봇과 교육의 관계 맺기'는 동국대 신나민 교수가 발표한다.

한국지능로봇산업협회는 "향후 IT산업의 주축이 될 국내 로봇 산업이 알찬 콘텐츠로 무장한다면 세계에서 로봇 강국으로 자리잡게 될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세미나가 로봇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세부 내용은 행사 주최사인 K모바일(www.kmobile.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화문의: 02-2026-0933~6).

웹사이트: http://www.kmobile.co.kr

연락처

K모바일 김은정과장 02-2649-6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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