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선정·시상
한편, 이날 시상은 경총 이수영 회장이 하였으며 대기업부문 대상 수상은 현대중공업(주) 최길선 대표이사 사장과 오종쇄 노조위원장이,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 수상은 린나이코리아(주) 강원석 대표이사 사장과 정광모 노조위원장이 하였다.
금년도 「한국노사협력대상」의 심사는 1차적으로 사무국의 예비심사를 거쳐 6인으로 구성된 본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 등의 절차로 진행되었다. 본심사위원회는 김동기 고려대 석좌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학계·노동계·경영계·언론계·법조계를 대표하는 저명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 운동 추진 및 성공정도, ▲인적자원 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현황 및 예방, ▲국가 및 사회공헌 사항, ▲최고 경영자의 경영철학 및 실천노력 등 노사협력을 위해 필수적인 6개 심사항목으로 평가하여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경총은 우리의 노사관계가 이제 단순히 화합에 안주하는 ‘산업평화’의 의미를 넘어 노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향해 나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한국노사협력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경총은 앞으로도 「한국노사협력대상」의 시상을 통해 산업현장의 건전한 노사협력체제의 확산을 선도함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한 우리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국가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개요
노사간 협력체계의 확립과 기업경영의 합리화, 나아가 합리적인 노사관계의 방향을 정립함으로써 산업평화정착과 경제발전을 도모코자 설립된 민간 경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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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8일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