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대졸자 24%, 졸업식 참석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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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코스피 143240
2008-02-24 09:57
서울--(뉴스와이어)--올 2월 4년제 대학 졸업자 5명 중 1명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 중 올해 2월 4년제 대학 졸업자 1,689명을 대상으로 “졸업식에 참석했거나, 하실 예정입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23.5%가 ‘아니오’라고 응답했다.

취업여부에 따라 살펴보면, 미취업자가 24.9%로 취업자(17.5%)보다 높게 나타났다.

참석하지 않았거나, 않으려는 이유로는 ‘취업에 성공하지 못해서’(30.7%)가 1위를 차지했고, ‘참석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30.5%)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귀찮아서’(10.6%), ‘취업공부를 하려고’(5.5%), ‘친한 친구들이 다 안가서’(3.5%),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지 못해서’(3.5%) 등이 있었다.

졸업식에 참석하는 대신 ‘취업준비를 하겠다’는 응답자가 35.8%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그냥 집에 있겠다’(30%), ‘기타’(13.9%), ‘친구들과의 약속’(8.1%), ‘졸업식 뒤풀이만 참석’(6%) 등의 순이었다.

반면, 졸업식에 참석했거나, 할 예정이라고 한 응답자(1,292명)는 그 이유로 ‘대학생활을 잘 마무리 하기 위해서’(36.1%)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해서’(23.1%), ‘부모님이 원해서’(20.8%), ‘친구들을 보기 위해서’(12.5%), ‘기타’(3%), ‘원하는 곳에 취업을 했기 때문에’(2.3%)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졸업을 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에는 31.6%가 ‘취업 준비’라고 답했다. 이외에도 ‘어학연수’(15.7%), ‘해외, 배낭여행’(11%), ‘다양한 대외 활동’(9.1%), ‘전공공부’(7.3%), ‘연애’(5.9%), ‘인턴십 활동’(5.6%), ‘돈독한 선, 후배 관계’(4.1%), ‘장학금 획득’(3.9%) 등의 의견이 있었다.

* 설문 대상: 자사회원 중 올해 2월 4년제 대학 졸업자
* 설문 방법: 온라인 설문
* 설문 기간: 2008년 2월 14일~ 2월 22일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ra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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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홍보팀 임민욱 02-2025-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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